한신 타이거즈 (조 건켈 1패 9.00)

조 건켈 투수는 직전경기(4/3)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4이닝 5피안타(1홈런) 4볼넷, 2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조 건켈 투수는 2021시즌 9승3패 2.95, 20경기 13경기 QS 기록. 빅리그 경험 없이 마이너리그 45승39패 3.59 통산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2020시즌 한신과 계약했고 지난시즌 20차례 등판중 15경기에서 196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빠른공과 낙차 큰 커브를 주무기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1세이브 4이닝 3피안타 1K, 1실점을 기록했고 3월24일 2군 무대 등판에서 4이닝 1실점 투구로 최종 리허설을 끝낸 이후 올라온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제구가 심하게 흔들렸던 상황. 

히로시마 도요 카프 (엔도 아츠시 1패 2.70)

엔도 아츠시 투수는 직전경기(4/3)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3K, 1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7) 원정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엔도 아츠시 투수는 데뷔시즌 이였던 2019시즌 불펜으로 34경기에서 등판해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2020시즌 19경기에서 5승6패, 3.87을 기록했지만 2021시즌에는 부상과 컨디션 하락으로 2경기 6.2이닝 6실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투구 리듬이 꼬인 모습이 나타났고 전체적으로 제구가 높았던 아쉬운 모습이 있었던 투수.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 1패, 1세이브, 12.1이닝 15피안타 6K, 4실점을 기록했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 변화구 제구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직전경기에서는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을뿐 QS+ 투구를 기록한 상황. 

전일 경기에서는 히로카프가 9-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를 기록했다. 시즌 9승1무4패 성적. 13안타를 폭발 시켰고 모리시타 마사토 투수가 완투승을 기록하면서 목요일 연장전 승부 이후 불펜이 휴식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희망적 이다. 반면, 한신은 시즌 1승1무11패 성적. 선발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가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다.

​

팀 리듬이 하락세에 있고 시즌 첫 등판에서 아쉬움을 남긴 조 건켈 투수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한신 승리의 주력 베팅은 힘든 경기. 다만, 시범경기와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지난시즌 홈에서 좋았던 조 건켈 투수 였기에 한번은 더 기회를 부여하고 싶은 경기. 타이밍 승부로 노려보자. 한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