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재즈

유타는 댈러스전 승리 이후 충분히 휴식하고 홈경기에 나선다. 5할 승률 밑으로 추락한 적도 있지만 다시 승률을 회복했는데 진지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올리닉이 돌아왔음에도 주전 자리를 내주지 않은 빅맨 워커 케슬러가 신인왕 레이스에 뛰어들었고 마카넨이 잘해주는 빅맨진 전력이 좋고 클락슨이 백코트를 이끌고 있다. 벤치도 강하기에 어느 팀 상대로도 선전을 기대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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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

토론토는 피닉스에 패했다. 최근 서부 원정을 진행 중인데 어려운 상대를 연속으로 만나며 확실하게 승률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서부 원정 이후 아누노비와 트렌트, 시아캄등이 모두 트레이드될지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는등 팀이 다소 어수선한 상황이다. 또, 최근 아누노비의 부상 아웃으로 인해 수비가 다소 흔들리고 있다. 

유타의 승리를 본다. 전력 상으로는 토론토가 밀리지 않지만 계속 이어지는 서부 원정으로 인해 피로도가 쌓인데다 성적 부진으로 인해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기에 경기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유타는 정상 컨디션에서도 케슬러와 마카넨, 반더빌트등을 앞세운 프론트코트 전력에서 앞서고 그들을 지원할 콘리와 클락슨도 있다. 무엇보다 주전 구간에서 토론토가 밀리지 않아도 벤치에서 앞설 유타를 넘어서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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