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4월 7일 한신 vs 요코하마
한신 타이거즈 (아키야마 다쿠미 1패 4.76)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직전경기(3/31)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 1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2021시즌 10승7패 2.71, 24경기 13경기 QS 성적. 24차례 등판중 19경기에서는 안정감 있게 마운드를 지켜냈고 5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던 모습.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 승패없이 6이닝, 1실점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에서 실투가 적시타로 연결되며 패배를 기록했지만 구위와 제구에 큰 이상 징후가 포착 된 것은 아니였다.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 (하마쿠치 하루히로 1승 0.00)
하마구치 하루히로 투수는 직전경기(3/31)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8이닝 6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하마구치 하루히로 투수는 2021시즌 5승7패 3.94, 17경기 9경기 QS 성적. 교류전에서 체인지업의 완급 조절 능력을 선보이며 교류전 3경기에 경기 2승, 평균자책 0.90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만들었고 지난시즌 17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부상으로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낸 이후 후반기에는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 이였다. 다만, 시범경기에서 3경기 2승, 10이닝 8피안타 9K, 무실점을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였고 올시즌 첫 등판 승리의 과정에서 보여준 투구내용은 지난시즌 교류전 당시 투구를 연상케 했던 상황.
전일 경기에서는 요코베이가 12회 연장전 승부 끝에 6-1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5패 성적. 9회초, 2사 2루에서 마키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2회에는 타자 9명이 타석에 들어오며 빅이닝(5득점)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한신은 개막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고 시즌 1승10패 성적. 2경기 연속 선발 투수가 9이닝을 책임졌지만 뒷심 대결에서 밀린 경기. 전일 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난세의 영웅이 되었던 사토 아키라가 이날 경기에서는 5안타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선발 싸움에서는 이시다 켄타 투수가 상대적으로 더 좋은 리듬을 보여주고 있지만 개막 9연패에서 벗어난 한신이 답답한 실타레를 풀었고 전일 경기에서 불펜의 소모가 없었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한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