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7일 두산 vs 삼성
두산 베어스 (박신지 2020시즌 2경기 승패없이 18.00)
박신지 투수는 2020시즌 2경기 승패없이 18.00, 3이닝 6실점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초반 에이스 미란다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5선발로 낙점 된 우완 유망주 투수. 2020년 이후 6월 상무(국군체육부대) 야구단에 입대해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기량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를 받아냈고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서 15경기 85.2이닝을 소화해 4승6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으며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승패없이 1.29,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 (허윤동 2021시즌 1패 12.27)
허윤동 투수는 2021시즌 1패 12.27, 1경기 3.2이닝 6실점을 기록했으며 2020시즌 1군 무대 데뷔후 2승1패, 4.80, 45이닝 43피안타 31볼넷 18K, 26실점(24자책)의 성적이며 지난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 6승8패, 3.97을 기록한 투수. 2020시즌 1군에서 가능성도 보여줬지만 위기를 넘지 못한 모습도 많이 나타났던 기억이 있고 2021시즌은 2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백정현과 장필준이 코로나 확진으로 이탈한 선발 로테이션을 메우게 되며 시범경기 등판은 없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7-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1패 성적. 구자욱 오재일 이원석 등 주포가 2일 수원 KT와의 개막전 부터 뛰지 못하고 있고 김상수, 김동엽, 공민규 마저 추가적으로 이탈하면서 1.8군의 전력으로 나섰지만 양창섭이 6이닝 무실점 투구로 1,300일 만에 값진 선발승을 기록했고 10안타를 집중시킨 경기. 반면, 두산은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2패 성적. 4개 실책을 쏟아내며 자멸했고 5안타에 그친 경기. 다만, 9회말 1득점을 뽑아낸 것은 목요일 경기 흐름에 도움이 될 전망.
박신지 투수는 미란다의 이탈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시범경기에서 준비를 시켰던 투수이고 허윤동 투수는 코로나 이슈로 갑작스럽게 시범경기 등판도 없이 마운드를 올라온다. 또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삼성이 주말 시리즈를 위해서 공격적인 불펜의 운영이 힘든 타이밍.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