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4일 새크라멘토 킹스 vs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4/2)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22-1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1)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21-1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49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휴스턴 상대로는 에이스가 되는 디 애런 팍스와 도만타스 사보니스(시즌아웃)가 결장했지만 트레이 라일스(14득점), 해리슨 반스(25득점)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데이비온 미첼(11득점, 10어시스트)이 백코트를 이끌었고 다미안 존스(17득점, 17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외곽슛만 고집하지 않고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의 허를 찔렀던 승리의 내용.
골든스테이트는 백투백 원정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4/3) 홈에서 유타 상대로 111-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1)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3-10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8승30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클레이 탐슨(36득점, 3점슛 8개)이 4쿼터(30-20)에 힘을 내면서 4쿼터 한때 16점차 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역전한 경기. 드레이먼드 그린(10득점, 7어시스트,9리바운드)의 컨디션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수비 조직력이 살아날수 있었고 조던 풀(31득점)의 야투도 폭발한 상황. 또한, 앤드류 위긴스(17득점)가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냈으며 게리 페이튼(10득점, 5어시스트)이 세컨 유닛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승리의 내용.
올시즌 상대전에서 강점을 보여준 골든스테이트가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2/4) 홈에서 126-114 승리를 기록했다. 드레이먼드 그린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스테픈 커리(20득점), 클레이 탐슨(23득점), 앤드류 위긴스(12득점)가 복귀했고 20개 3점슛을 47.6%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조던 풀(12득점), 데미안 리(14득점), 조나단 쿠밍가(18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새크라멘토는 백투백 원정이고 에이스 자원이 되는 디 애런 팍스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 공백도 뼈아팠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4쿼터는 가비지 타임을 허용한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12/21) 홈에서 113-98 승리를 기록했다. 조던 풀에 이어 위긴스마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갔지만 스테픈 커리(30득점, 3점슛 4개)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드레이먼드이 트리플 더블(16득점, 10어시스트, 11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펄펄날았고 G리그 출신의 다미온 리(18득점)가 100% 3점슛(4개) 성공률을 기록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상황. 반면, 새크라멘토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주전 빅맨 리션 홈즈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디애런 팍스 마빈 베글리 3세, 테런스 데이비스, 루이스 킹, 알렉스 렌, 다비온 미첼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고 백투백 원정의 피로누적이 겹치면서 4쿼터(19-29)에 무너진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10/25) 원정에서 119-107 승리를 기록했다. 스테픈 커리(27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조던 풀(22득점)이 클리 탐슨의 공백을 메웠던 경기. 반면, 새크라멘토는 해리슨 반즈가 5개의 3점슛 포함 24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고 4쿼터(19-29) 클러치 싸움에서 스테픈 커리를 막지 못한 것이 화근 되었던 경기.
전일 경기 역전승을 위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많았던 골든스테이트 였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