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4일 LA 클리퍼스vs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4/2)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53-1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0-13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8승40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폴 조지가 휴식차원에서 결장했지만 그분(?)이 오셨던 로버트 코빙턴(43득점)이 11개 3점슛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무려 23개 3점슛을 53.5%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베스트5뿐 아니라 세컨 유닛들도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승부처에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아미르 코피(32득점)의 외곽포도 터졌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4/2)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4-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1)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7-10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4승43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에이스 자원이 되는 브랜든 잉그램(29득점, 7어시스트, 8리바운드)과 CJ 맥컬럼(32득점, 4어시스트)이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4쿼터(28-24) 클러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주전 빅맨 요나스 발렌슈나스(17득점, 112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페인트존 수비에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상대 보다 적은 턴오버를 기록했고 식스맨들도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베스트5와 세컨 유닛의 동반 상승세 리듬을 보여준 LA클리퍼스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다만, 올시즌 상대전에서 전패를 당한 LA클리퍼스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전 베팅에서는 제외하고 싶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뉴올리언즈가 (1/14) 홈에서 113-89 승리를 기록했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뉴올리언즈가 (11/30) 원정에서 123-104 승리를 기록했다.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28)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05-127 패배를 기록했다. 브랜든 잉그램(24득점)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3점 성공률이 87.5%(7/8)에 달할 정도로 슛감이 좋았던 요나스 발렌슈나스(39득점, 15리바운드)의 대폭발이 나온 경기. 반면, LA클리퍼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폴 조지가 2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상대 보다 2배 이상이 많은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뉴올리언즈가 (11/20) 홈에서 94-81 승리를 기록했다. 브랜든 잉그램(17득점, 12리바운드)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니킬 알렉산더-워커와 조쉬 하트도 승부처에 야투를 폭발 시켰던 상황. 반면,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이고 폴 조지(19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1쿼터(29-16) 출발은 좋았지만 후반전(26-51) 백투백 원정의 피로누적 때문에 선수들의 움직임이 갑자기 둔화 되었던 상황.
올시즌 LA클리퍼스는 강팀도 잡아낼수 있는 전력 이지만 약팀에게 덜미를 잡힐수도 있는 기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