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월 3일 한국가스공사 vs 인삼공사

경기분석

【KBL】 4월 3일 한국가스공사 vs 인삼공사

관리자 0 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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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4/1)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88-76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3/30)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89-9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5승27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이대헌(25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 2스틸)이 로우 포스트를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앤드류 니콜슨(7득점)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디제이 화이트(10득점, 12리바운드)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골밑을 장악할수 있었고 홍경기(15득점), 두경민(11득점)의 움직임이 살아나면서 김낙현(5득점, 10어시스트)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수 있었던 상황. 또한, 베스트5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4/2)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59-7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1)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106-8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1승21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팀 야투(35.9%)와 3점슛(23.5%)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창원LG와 한국가스공사가 시즌 최종전 까지 6위 싸움을 펼치면서 힘을 빼기를 바라고 있었기에 PO를 데비하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였던 상황. 또한, 38.5%에 그쳤던 낮은 자유투 성공률이 나타났고 집중력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창원LG가 1게임 차이로 추격을 해온 상황. 6강 PO 마지막 티켓을 확보해야 하는 한국가스공사의 동기부여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무리할 이유가 없다. 한국 가스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3/29) 홈에서 80-65 승리를 기록했다. 주축 선수들을 모두 25분 미만의 출전시간만 가져가는 가운데 폭넓은 선수 운영을 가져갔고 코트에 나간 모두가 제 역할을 해줬던 경기. 오마리 스펄맨(16득점, 6어시스트)의 부활이 나왔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턴오버(5-12)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강한 압박 수비로 상대의 외곽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한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16득점), 디제이 화이트(15득점)가 분전했지만 김낙현(3득점)의 야투(1/9)와 전현우(3득점)의 애투(1/8) 효율성이 동시에 바닥을 쳤던 경기.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2) 홈에서 79-73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19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이 중요한 득점과 디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였고 한때 16점차 열세를 후반전(44-22) 강한 압박수비를 통해서 뒤집은 경기. 변준형(23득점)가 60%의 적중률 속에 3점슛 6개를 성공시켰고 문성곤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경기를 끝으로 DJ 화이트와 교체가 확정 된 클리프 알렉산더(8득점, 18리바운드)의 체력적인 과부하가 나타난 경기. 김낙현, 두경민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지면서 후반전(22-46)에는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2/21) 원정에서 85-84 승리를 기록했다. 앤드류 니콜슨, 차바위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때 21점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지역방어가 성공을 거두면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종료 0.6초전 결승 팁인 득점을 기록한 클리프 알렉산더(24득점, 22리바운드)가 20-20을 기록했고 이대헌(19득점, 11리바운드)은 로우 포스트에서 연결 고리가 되어준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35득점 13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리고 3쿼터 초반 양현종의 파울 아웃과 파울 트러블에 걸린 오세근의 불안 요소가 문제가 되면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21) 원정에서 90-73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21득점, 15리바운드)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9차례 3점슛 시도에서 5개를 성공시킨 전성현(20득점)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던 경기.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18득점, 6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앤드류 니콜슨(20득점, 1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전반전에만 12개 3점슛을 허용한 외곽 수비의 붕괴가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김낙현의 야투(3/15)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이대헌이 연속 결장하면서 토종 빅맨 싸움에서 큰 공백이 나타난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10/10) 홈에서 88-73 승리를 기록했다. 3점슛 4개 포함 29득점을 기록하는 기록한 앤드류 니콜슨이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시즌아웃 된 정효근의 공백을 이대헌(8득점, 7리바운드)이 수비에서도 메워냈으며 후반전(42-32)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백투백 원정 이였고 오마리 스펠맨(26득점, 12리바운드, 3점슛 4개)이 분전했지만 체력적으로 아직은 완전치 않은 오세근이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는 19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후반전(32-42) 외곽 공격만 고집하는 답답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KGC인삼공사가 경기 템포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6.5점 핸디캡 기준 한국가스공사가 유리하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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