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4월 6일 니혼햄 vs 치바롯데
니혼햄 파이터즈 (가토 다카유키 1패 6.75)
2021시즌 6승7패, 3.42를 기록한 가토 다카유키 투수는 직전경기(3/30)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5.2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6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5)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팀의 2번째 투수로 나와서 1이닝 1치안타 1K,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가토 다카유키 투수는 지난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 스윙맨의 역할을 해냈던 투수로서 좌완 스리쿼터에서 나오는 속구가 위력적 이라는 평가. 시범경기 마지막 2차례 등판에서는 1승, 9이닝 9피안타 7K, 1실점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모습을 보였고 시즌 첫 등판 불펜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직전경기 선발 등판에서는 우타자와 승부에서 적사타를 연속으로 허용했던 상황.
치바롯데 (지바롯데) 마린스 (모토마에 후미야 2021시즌 1승2패 4.78)
모토마에 후미야 투수는 2021시즌 1군 무대 데뷔후 1승2패 4.78, 8경기 37.2이닝 20실점의 기록. 모토마에 후미야 투수는 단신 좌완의 핸디캡 때문에 힘있는 우타자를 쉽게 잡아내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었던 투수. 투피치(직구+슬라이더)의 단조로운 구종에 체인지업을 장착하게 되면서 2020시즌 2군(평균자책점 2.56)에서 후반기에 짠물 투구의 연속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지난시즌 1군에 데뷔해서는 8경기중 4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시범경기에서는 1경기 1패,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전일 경기에서는 지바롯데가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4패 성적. 로메로 투수가 6이닝 무실점 승리투로 마운드를 지켜냈고 빅이닝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끊임없이 상대 마운드를 괴롭힌 타선도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니혼햄은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9패 성적. 4연패 기간 동안에 단 2득점만 기록한 타선의 무기력함이 문제가 되고 있다.
4연패에 빠져 있는 니혼햄의 총력전이 나올 것이다. 전일 경기에서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지만 3,4,5,6번 타순에서 5안타가 합작 되었고 안타가 되지는 못했지만 야수 정면으로 향하는 잘맞은 타구도 경기 후반부에 3개가 나왔다. 니혼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