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6일 키움 vs LG
키움 히어로즈
키움의 선발투수는 우완 최원태이다. 최원태는 지난해 9승 11패 4.58 era를 기록하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원태는 LG 상대로 16경기에 4승 5패 6.65 era를 기록하며 LG 상대로 약한 모습이었다. LG 타선을 상대로는 통산 365타수에서 117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김현수 상대로 29타수에서 12피안타로 매우 약했고 오지환 상대로는 38타수에서 8피안타 1피홈런을 허용한 경험이 있다. 키움은 지난 경기에서 타선이 살아났고 특히 푸이그가 홈런을 터뜨렸다. 이러한 기세를 살려나가야할 키움의 타선이다. 그러나 불펜이 다시 한번 무너지며 패배를 당했다. 노운현의 투구가 아쉬웠다. 키움은 이번 경기에 불펜진의 필승조라고 할 수 있는 김동혁 김태훈이 모두 휴식을 취한 상황이다. 이들 필승조는 이번 경기에 조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엘지 LG 트윈스
LG의 선발 투수는 좌완 손주영이다. 손주영은 지난해 6경기에 등판해 1승 3패를 기록하며 8.44 era를 기록하고 있다. 좌완으로서 메리트가 있고 가능성이 있는 손주영이지만 1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주영은 키움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1승 0패 4.50 era를 기록하고 있다. 손주영은 키움 타선 상대로 27타수에서 3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볼넷을 5개 내주었다. 이용규 상대로 4타수에서 1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손주영은 1회에 볼넷을 남발한다면 그대로 무너질 가능성이 노후하다. LG는 타선 마저 살아났다. 김현수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신예 송찬의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LG 불펜의 필승조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셋업 김대유 정우영 마무리 고우석이 매우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 히어로즈 vs 엘지 LG 트윈스 총평
최원태는 LG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멘탈적인 문제점을 항상 가지고있기에 이번 경기도 불안 요소는있다. 특히 LG의 핵심 좌타들에게 고전한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손주영에게 키움전은 지난시즌 승리투수가 되며 유일한 승리를 거둔 상대이다. 자신감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현재 키움의 타선 흐름이 좋지 못한 부분을 감안한다면 LG가 선발에서 밀리더라도 타선으로 해결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엘지 LG 트윈스 승
8.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