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6일 KT vs SSG

경기분석

【KBO】 4월 6일 KT vs SSG

관리자 0 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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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KT의 선발투수는 우완 토종에이스 고영표다. 고영표는 지난해 11승 6패 2.92 era를 기록하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영표는 SSG 상대로 21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4.43 era를 기록 중이다. 고영표는 SSG 타선을 상대로 292타수에서 80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고영표는 최정 상대로 13타수에서 3피안타 한유섬 상대로 12타수에서 3피안타 2피홈런을 허용한 경험이 있다. 디펜딩 챔피언 KT의 초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선발들이 자주 무너지고 타선 역시 빈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여전히 아쉽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외인타자 라모스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위안거리다. KT의 불펜진은 지난해와 다르게 자주 무너지고 있다. 준수한 계투 자원 조현우 엄상백이 지난해 무너졌다. 필승조 셋업 주권 마무리 김재윤의 컨디션 역시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KT 불펜의 필승조 주권과 김재윤은 우선 지난 경기 등판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 없이 이번 경기에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SG 랜더스

SSG의 선발투수는 좌완 오원석이다. 오원석은 지난해 21경기에 등판해 7승6패 5.89 era를 기록하고 있다. 오원석은 제구가 불안한 유형으로 whip가 2에 육박할 정도로 아쉬운 제구를 보여준다. 오원석은 KT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6.43 era를 기록하고 있다. kt 타선을 상대로는 27타수에서 6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강백호 상대로 3타수에서 1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SSG는 현재 베테랑들이 활약이 눈부시다. 최정 한유섬등의 베테랑 타자들이 적재적소에 타점을 만들어주고 있다. 수비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황이다. 추신수 역시 최고령 리드오프로서 지난 경기에 타점을 올려주며 반등을 시작했다. SSG는 불펜진 역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셋업 장지훈과 마무리 김택형이 지난 경기 연달아 등판해 홀드와 세이브를 달성했다. 이들 필승조는 지난 경기에 적은 투구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 위즈 vs SSG 랜더스 총평

고영표는 SSG를 상대로 지난시즌 완봉승을 거둔 경험도 있는만큼 충분히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오원석도 KT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지난시즌 존재한다. 두 팀 선발이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오원석 보다는 고영표의 안정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T로서는 불펜진이 흔들리고 있다는점은 불안 요소이지만 고영표가 이닝 소화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KT 위즈 승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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