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3일 KT vs 삼성

경기분석

【KBO】 4월 3일 KT vs 삼성

관리자 0 2470

  

KT 위즈

Kt의 선발투수는 우완 배제성이다. 베제성은 지난 시즌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규시즌을 기준으로 10승을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토종 에이스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제성은 삼성 상대로 통산 7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성 타선을 상대로는 326타수에서 80피안타를 허용한 경험이 있다. 구자욱 상대로는 12타수에서 6피안타 1피홈런 피렐라 상대로는 33타수에서 2피안타 오재일 상대로는 3타수 2피안타를 허용하며 중심타자들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Kt는 지난 경기에서 잔루는 많았지만 나쁘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직전 경기에 셋업 박시영 마무리 김재윤이 등판해 홀드와 세이브를 달성하며 필승조가 제대로 작동했다. 이번 경기 역시 투구수가 많기 않았기 때문에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의 선발투수는 새로운 용병투수 우완 알버트 수아레즈다. 수아레즈는 일본경험이 있는 선수이고 부상으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나올때마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역할을 해주었다. 알버트 수에레즈는 파이어 볼러답게 160에 육박하는 직구를 선보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부상을 자주 당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불펜투수로 많이 뛰었기 때문에 선발 경험에는 물음표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삼성은 직전 경기에서 빈타에 시달리며 너무나 아쉬운 타격을 보여주었다. 중심타자들이 자신의 몫을 전혀 해주지 못했고 단 2안타에 묶이며 아직 까지 타격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것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번 경기 역시 타격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다면 고전할 가능성이 큰 삼성이다. 삼성은 지난 경기에 불펜 투수들이 적절한 활약을 해주며 실점을 내주진 않았다. 중간계투들이 등판했고 필승조 셋업 우규민과 마무리 오승환은 충분히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문제 없이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총평

배제성이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3연스을 진행중이지만 이닝 소화력은 좋지 못하였다.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수아레즈는 좋은 구속을 중심으로 활약을 보이는 투수이다. 제구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kt를 상대로 호투 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타선 부분에서 직전경기 흐름을 감안한다면 kt가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KT 위즈 승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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