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2일 KIA vs LG
KIA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2020시즌 11승10패 4.70)
양현종은 2007년 KBO리그에 데뷔해서 2020시즌까지 147승 95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에이스 투수로서 MLB 도전을 멈추고 친정팀에 복귀해서 개인 통산 5번째 개막전 등판에 나선다. 지난시즌 MLB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지만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1승, 1.42, 12.2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15K, 2실점의 투구로 건재함을 확인시켜준 상황. 140km 후반대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는 가운데 위기관리 능력도 좋았던 모습. 2020시즌 홈에서 3승6패, 5.51 2020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2.29, 19.2이닝 5실점기록이 있다.
엘지 LG 트윈스 (플럿코 - 데뷔전)
애덤 플럿코 투수의 KBO 무대 데뷔전 이다. 애덤 플럿코 투수는 MLB 통산 88경기 14승3패 5홀드 3세이브, 5.39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35경기 44승44패, 3.83을 기록한 우완 투수.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2패, 4.50, 10이닝 7피안타(1홈런) 16K, 6실점(5자책)을 기록했으며 제구가 안정적인 모습 이였고 다양한 구종을 보유한 장점을 앞세워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다.
양현종 투수는 유독 개막전에서는 승리와 인연이 없었던 투수 였다. 이전 4차례 개막전에서 2차례 QS+ 투구를 기록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고 2패만 기록중인 상황. 나성범을 영입한 타선이 지난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블펜의 힘에 있어서는 리그 최고의 불펜 전력을 구축한 LG 보다는 부족하다는 느낌 이며 개막전에서 생소한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 약점을 보였던 징크스도 있다. LG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