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3월 30일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경기분석

[KOVO 남자배구] 3월 30일 KB손해보험 vs 한국전력

관리자 0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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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3/26)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0-3(23:25, 19: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2)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5-21, 22-25, 20:25, 31:29, 7: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6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하루전 대한항공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게 되면서 1위 탈환의 기회가 사라진 것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떨어트린 경기. 케이타(26득점, 57.78%)르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외지 않았고 황택의 세터의 결장 속에 신승훈 세터가 분전했지만 공격수와 호흡이 맞지 않은 장면이 많이 나온 상황. 또한, 블로킹(7-5)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서브(0-3)에이스가 나오지 않았고 김정호, 홍상혁이 3세트에는 웜업존을 지켜야할 만큼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은 직전경기(3/27)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19:25, 25:18, 17: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4)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5:23, 26:24, 25:2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9승16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온전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던 서재덕(10득점, 63.64%)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였고 조근호(10득점, 77.78%)가 중앙에서 힘을 냈지만 다우디(14득점, 42.42%)의 공격이 결정적인 순간때 마다 차단을 당한 경기. 신영석(10득점, 30.77%)의 공격 성공률도 떨어졌고 우리카드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레오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던 탓에 블로킹 위치나 타이밍을 잡지 못했던 상황. 또한, 이날 경기 패배로 우리카드와 준PO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정규시즌 KB손해보험과 최종전에서 반듯이 승점 3점이 필요하게 되었다.

케이타는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22득점을 기록하면 2014-2015시즌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갖고 있는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새로운 기록 작정을 위해서 케이타의 몰빵 배구가 나타날 것이며 3위 우리카드가 준PO를 치르는 것을 원하고 있는 KB손해보험 이라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6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2/12) 홈에서 3-2(25:22, 25:22, 19:25, 22: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다우디(34득점, 55.77%)가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블로킹(12-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서재덕(22득점, 45.71%)이 공수에서 팀 밸런스를 잡아줬고 신영석(13득점, 66.67%)의 부활도 나왔으며 오재성 리베로가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42득점, 52.05%)가 분전했지만 연승의 과정에서 세컨 옵션의 임무를 수행했던 김정호(10득점, 52.94%)의 리시브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16) 원정에서 3-2(21:25, 25:19, 22:25, 29:27, 15:13) 승리를 기록했다. 다우디(33득점, 52.63%)의 부활이 나왔고 범실(23-3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박빙의 승부에서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서재덕(24득점, 53.853%), 신영석(12득점, 42.86%)의 동반 부활도 나왔으며 5세트에도 높은 타점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48득점, 57.89%)가 분전했지만 한성정(10득점, 53.33%) 이외에는 5세트까지 갔던 경기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렸던 경기. 김정호, 김홍정, 정동근에 이어서 주전 리베로 정민수가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도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12/28) 원정에서 3-1(22:25, 27:25, 30:28,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타(52득점, 52.44%)가 고미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이적생 한성정(10득점, 50%)이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이후 빠른 공격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2,3세트 듀스 상황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모두 세트를 빼앗겼고 세터의 불안은 팀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난 경기. 또한, 신영석은 경기중 눈에 부상을 당해서 2,3세트 자리를 비우고 4세트에 다시 들어왔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1/21) 원정에서 3-0(25:18, 25:21,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30득점, 77.14%, 불로킹 3득점)의 화려한 부활이 나왔고 수비와 서브 리시브에도 강점이 있는 국가대표 레프트 서재덕(9득점, 63.64%, 불로킹 2득점)도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팀 블로킹 싸움(8-2)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황동일 세터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나타난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24득점, 47.83%)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강한 서브는 범실로 이어지고 목적타 서브의 예리함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했고 상대의 빠른 공격에 블로킹 타이밍이 늦어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0/21) 홈에서 3-1(18:25 25:23 25:23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5-10)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1세트에 11차례 공격 시도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디우디의 부진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교체 투입 된 박철우(10득점, 50%)가 멋진 소방수가 되었고 3세트에는 휴식을 취한 디우디(21득점, 43.90%)가 코트로 복귀해서 힘을 냈던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38득점, 58.49%)가 분전했지만 3세트 막판 전광판에 부딪히며 발목 통증을 호소한 케이타가 4세트 초반 전력에서 이탈하는 돌발 변수가 생겼던 경기.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선발된 홍상혁(15득점, 45.83%)의 공격 성공률에도 아쉬움이 있었고 김정호(9득점, 37.50%)의 부진이 이어진 상황.

케이타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다면 케이타를 웝엄존으로 불러들이고 경기를 마무리 할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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