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월 3일 서울 SK vs KT 소닉붐

경기분석

【KBL】 4월 3일 서울 SK vs KT 소닉붐

관리자 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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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는 직전경기(3/31)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92-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6)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5-8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9승12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김선형(19득점, 6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자밀 워니의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이 리온 윌리엄스의 휴식구간을 책임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길고하는 가운데 최준용(22득점, 4어시스트), 안영준(29득점)이 뛰어난 개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또한, 리온 윌리엄스(10득점, 810리바운드, 2스틸)가 골밑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수원KT는 백투백 원정이다. 수원KT는 직전경기(4/2)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1-6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3/31)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89-106 패배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상대로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36승16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한 상황에서 서동철 감독이 주문한 수비력 강화가 나타났고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고자 하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나타난 경기.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리그 최고의 스몰포워드 자원이 되는 양홍석(19득점)이 고양오리온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3번 포지션의 약점을 공략한 상황. 또한, 허훈, 정성우가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이 모두 30분 미만의 출전 시간을 가져간 승리의 내용.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서울SK 이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라는 동기 부여가 있고 코로나 확진에서 돌아온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반면, 백투백 원정에서 수원KT는 무리할 이유가 없는 상황.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2/6) 홈에서 80-75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자밀 워니(27득점, 13리바운드)의 폭발이 나온 경기. 김선형(22득점), 최준용(16득점, 15리바운드), 안영준(11득점)이 모두 제 몫을 해냈으며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반면, 수원KT는 전반전(45-34) 까지는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의 열세가 결국 문제가 되었던 경기. 무려 20개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세컨 실점을 빼앗기면서 분위기를 넘겨줬고 전반전에 허용하지 않았던 속공도 후반전에는 5개를 허용한 상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19) 원정에서 85-82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6-17) 3분여를 남기고 7점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공격 리바운드와 수비 성공에 이은 속공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선형(16득점,7어시스트)이 게임 체인저가 되었고 자밀 워니(30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맹활약 했던 상황. 반면, 수원KT는 캐디 라렌(31득점, 1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양홍석(10득점), 김동욱(무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상대 보다 턴오버가 2배 이상(11-5) 많았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2/26) 홈에서 86-82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7득점, 17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전반전(47-34)에 승기를 잡았던 경기. 승부처에 양홍석(15득점)이 해결사로 나섰고 허훈(12득점), 김영환(10득점), 정성우(10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나왔던 상황. 반면, 서울SK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자밀 워니(30득점, 16리바운드), 최준용(15득점), 안영준(21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에 야투 효율성이 떨어진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11/5) 홈에서 91-65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7득점, 12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안영준(24득점)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이는 가운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반면, 수원 KT는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캐디 레렌이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상대 보다 백코트가 느렸고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10/23) 원정에서 81-76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5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지켰고 최준용(28득점, 12리바운드), 감선형(22득점)의 득점이 폭발했으며 44쿼터(28-18)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반면, 수원 KT는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허훈의 공백이 백코트의 스피드가 뛰어난 SK에게는 문제가 되었고 4쿼터에 무너진 경기.

두 팀 모두 부담없이 경기에 나설수 있는 만큼 화력전이 예상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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