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01일 유타재즈 vs LA레이커스
유타는 직전경기(3/30)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5-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8)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0-114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45승31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33득점)이 분전했고 3쿼터 한때 25점차 까지 앞서 나갔지만 턴오버가 늘어나고 4쿼터(21-39) 앞선에서 많은 스틸을 허용하면서 대역전패를 당한 경기. 보얀 보그다노비치,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공백이 표시가 났고 복귀전을 치른 루디 고베어(9득점, 16리바운드)가 수비에서는 맹활약 했지만 공격 에너지가 떨어졌던 상황. 또한, 상대의 골밑 돌파 옵션에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3/30)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10-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8)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8-116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31승44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전반전에만 82실점(56-82)을 허용하는 수비 붕괴 현상이 나타난 경기. 앤서니 데이비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르브론 제임스 까지 추가적으로 결장했으며 더블팀 수비를 나섰다가 오픈 3점슛을 많이 얻어맞는 LA레이커스의 고질병이 여전했던 상황. 또한, 페인트존 안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LA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결장하며 앤써니 데이비스의 복귀전도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LA레이커스가 (2/17) 홈에서 106-101 승리를 기록했다. 카멜로 앤써니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2쿼터 막판 앤써니 데이비스(17득점)가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꺽이는 부상을 당하며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르브론 제임스(33득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러셀 웨스트브룩(17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득점)의 각성도 나왔으며 말릭 몽크(13득점)도 팀의 사기를 올리는 허슬 플레이를 보여준 상황. 반면, 유타는 에이스 도노반 미첼(37득점)이 분전했지만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루디 고베어(5득점)의 에너지가 떨어졌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밀린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LA레이커스가 (1/18) 홈에서 101-95 승리를 기록했다. 앤써니 데이비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르브론 제임스(25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지배했고 러쎌 웨스트브룩(16득점, 3어시스트, 8리바운드)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벤치에서 출격한 스탠리 존슨(15득점)의 깜짝 활약이 팀의 사기를 올렸고 말릭 몽크(14득점), 에이브리 브래들리(9득점), 테일런 호튼-터커(11득점)가 뒤를 받쳤던 상황. 반면, 유타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도노반 미첼(13득점)이 8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렸으며 4쿼터(17-29) 연속 된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한 경기. 루디 고베어(19득점, 16리바운드)의 휴식구간에 골밑 수비에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했고 루디 게이를 활용한 스몰 라인업도 에너지가 신통치 않았돈 상황. 또한, 조던 클락슨, 보그다노비치 까지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올시즌 LA레이커스를 만나면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던 유타 였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