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4월 2일 아르미니아 vs 슈투트가르트

경기분석

[분데스리가] 4월 2일 아르미니아 vs 슈투트가르트

관리자 0 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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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리그 17위 / 승패패패패)

페이스는 매우 좋지 않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하고 있어, 강등권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지금 경기는 찬스다. 16위 헤르타 베를린이 레버쿠젠을 만나기 때문에, 이 경기를 이긴다면 슈투트가르트까지 제치고 강등권을 아예 탈출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를 고치지 못하면 어려운 시나리오다.

득점력이 매우 침체되어 있다. 최근 4연패를 기록하는 동안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에서도 가장 적은 골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롱볼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 정확성에서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경기에서는 ‘최다득점자 ’오쿠가와(AM / 최근 5경기 1골)가 결장할 예정이라, 클로스(FW / 최근 10경기 0골)를 노린 롱볼을 제외하면 뚜렷한 공격 방법이 없다.

강등권에 있는 팀이지만, 수비력은 합격점을 줄 수 있다. 강력한 중원 압박을 주로 사용하여 상대의 전진을 막는다. 다만 성공률이 높지 않아 슈팅으로 이어지는 장면은 많지만, 기대 실점 대비 실제 실점은 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가 원정에서는 잠그는 성향이기 때문에 실점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 결장자 : 쿤제(DM / A급), 라우르센(LB / A급), 오쿠가와(Am / A급) 

 

 

VfB 슈투트가르트 (리그 15위 / 무패승무승)

사생결단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혹시라도 패배하면 강등권으로 떨어지기 때문. 현재 순위는 강등권 언저리이기는 하나, 16위와 승점 차이가 없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원정이기는 하지만 상대보다 득점력에서는 앞서고 있다는 점은 호재.

공격면에서 장점은 확실한 팀이지만, 원정에서는 그 모습을 보여줄 확률이 낮다. 원정에서는 자기 진영에서 단단히 지키고 있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 롱볼을 즐겨 사용하지는 않지만 원정에서는 최대한 빠르고 실리적인 방식으로 공격을 하려 한다. 어쨌든 공격이 시작되는 지점이 낮기 때문에, 원정에서 다득점은 불리한 구조다. 게다가 팀 최다득점자가 수비수인 마브로파노스(CB / 리그 4골)일 정도로 전방 파괴력이 매우 떨어진다.

시즌 내내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수비수들의 줄 부상으로 인해 조직력을 맞춰볼 시간이 부족했다. 이는 라인 컨트롤 미숙으로 이어졌는데, 슈투트가르트가 만들어낸 오프사이드는 리그에서 3번쨰로 적다. 이에 따라 상대의 침투를 쉽게 허용하게 되고,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슈팅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상대가 이번 경기에서는 롱볼 의존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점이 호재다. 라인을 최대한 내리고 롱볼만 커트하는 방식으로 실점을 최소화할 것이 유력하다.

- 결장자 : 소크(GK / C급), 에글로프(FW / C급), 아마다(CM / C급), 나르티(LW / C급), 푀르스터(AM / A급), 음붐바(RW / C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5전 3승 0무 2패 (빌레펠트 우세)

2. 빌레펠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13전 2승 7무 4패 (무실점 비율 : 31%, 무득점 비율 : 31%)

3. 슈투트가르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3전 1승 5무 7패 (무실점 비율 : 23%, 무득점 비율 :38%)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0 (무승부)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주력으로 삼자. 빌레펠트는 득점 최하위고, 원정에서 슈투트가르트는 최대한 라인을 내리고 있다. 양 팀 모두 롱볼만 주고 받다가 끝나는 흐름이 유력하다. 서로 방점을 찍어줄 자원이 부족하다. 승부는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빌레펠트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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