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친선】 3월 30일 웨일스 vs 체코

경기분석

【A매치친선】 3월 30일 웨일스 vs 체코

관리자 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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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일스 (웨일즈) (피파 랭킹 20위 / 팀 가치 : 104.35m 파운드)

오스트리아를 꺾으며 플레이오프 결승에 안착. 6월에 열릴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플레이오프 준결승 결과를 기다리는 입장이다. 6월까지 최대한 전력과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일(FW / 레알 마드리드)의 부상 소식이 있다. 물론 웨일스가 공격을 베일에게 모두 의존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도 점유율은 34%로 압도당했지만 슈팅은 14개로 대등하게 가져왔고 유효 슈팅은 7개로 더 많았다. 다만 득점은 베일의 발끝에서 모두 나왔다는 점에서 득점에 베일의 공헌이 가장 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다만 허리 통증 호소에도 오스트리아전에 출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장을 100% 장담할 수는 없다.

점유율에서 밀렸지만 수비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오픈플레이와 세트플레이 모두 실점 기댓값을 1점 아래로 유지했다. 비록 한 골을 실점하기는 했으나, 굴절이 있었다는 점에서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암파두(CB / 베네치아)를 메팜(CB / 본머스)으로 바꾸는 정도를 제외하면 3백 구성은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 결장자 : 베일(FW / A급)


● 체코 (피파 랭킹 31위 / 팀 가치 : 136.90m 파운드)

정말 잘 버텨주었지만, 결국 스웨덴을 넘지 못했다. 지난 유로 당시 주전 수비수 4명과, 시크(FW / 레버쿠젠)가 모두 나오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 원정경기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정말 아쉽게 떨어진 셈이다. 그래도 다음 대회에 대한 희망은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쉬크(FW / 레버쿠젠)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지난 스웨덴전에서도 쉬크가 부재하자 무득점으로 묶어버린 것을 고려하면 득점력에는 치명적인 결장이다. 물론 스웨덴의 기조가 선수비 후역습 성향인 것은 고려해야하나, 웨일스 역시 같은 기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득점 기대는 어렵다. ‘2002년 생 ’로젝(FW / 스파르타프라하)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수비 조직력은 합격점을 줄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주력 수비수 모두가 결장한 가운데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비록 연장전에 실점하며 떨어지기는 했지만, 수비적 안정감은 확실히 갖춘 상태다. 이번 경기에서도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로 최소 실점으로 봉쇄하는 데 성공했다. 부상 소식이 있는 상대 주포가 결장한다면 금상첨화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betting closed] 1-1 (무승부)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웨일스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 체코가 주포는 엔트리에서 빠졌다. 체코의 득점 가능성은 굉장히 떨어진 상태다. 베일은부상 소식이 있기는 하나 오스트리아전에 출전한 것을 고려하면 100% 신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체코가 스웨덴전에서 보여준 조직적인 수비력을 고려하면 다득점은 어려울 것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웨일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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