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월31일 토론토 vs 미네소타
토론토는 직전경기(3/29)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7)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31-9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43승32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팀 수비의 핵심이 되는 OG 아누노비(14득점, 8리바운드)가 장기 부상에 돌아왔고 게리 트렌트 주니어(12득점)도 함께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던 경기. 47분13초 출전 시간을 소화한 파스칼 시아캄(40득점, 1어시스트, 14리바운드)이 뛰어난 기동력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의 힘이 부활한 토론토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3/28)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12-13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6)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16-9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43승33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2쿼터(19-38)에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왔고 칼 앤서니 타운스(19득점, 4리바운드)가 골밑 싸움에서 밀린 경기. 디안젤로 러셀(4득점)의 공격 효율성이 바닥을 쳤으며 보스턴의 수비에 막혀 앤싸니 에즈워즈(24득점)를 제외하고는 개인플레이가 많았던 상황. 또한, 볼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당시 미네소타는 전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 칼-앤서니 타운스가 42분41초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던 탓에 피로누적이 문제가 되었고 앤서니 에드워즈는 부상 복귀전 이였다. 1차전 보다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미네소타가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고 토론토는 프레드 밴블릿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미네소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토론토가 (2/17) 원정에서 103-91 승리를 기록했다. 프레드 밴블릿이 결장했지만 게리 트렌트 주니어(30득점, 3점슛 5개)의 폭발이 나왔고 파스칼 시아캄(17득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미네소타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칼 앤서니 타운스(24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앤써니 에즈워즈(6득점)가 8차례 야투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는 가운데 디안젤로 러쎌(8득점)의 야투까지 침묵한 경기.
새로운 미네소타 시대의 멤버들이 좋은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고 토론토가 상대가 걸어오는 화력전 대결구도를 피하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