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월31일 오클라호마 vs 애틀란타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3/29)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4-13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7)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07-113 패배를 기록했다. 올랜도 상대로 10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2승1패 흐름이며 시즌 23승52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루겐츠 도트, 조쉬 기디 포함 9명의 선수가 결장했지만 아론 위긴스(28득점, 6어시스트)테오 말데돈(23득점, 10리바운드)이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아이재아 로비(30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 3점슛 4개, 2스틸, 2블록)가 3점슛과 패스가 되는 빅맨의 모습을 선보였고 박빙의 승부에서 턴오버를 줄이고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상황. 또한, 승부처에 변형된 지역방어가 성공을 거둔 승리의 내용.
애틀란타는 직전경기(3/29)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32-1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6)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21-11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7승38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존 롤린스(시즌아웃)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닐로 갈리나리가 결장했지만 보그단 보그다노비치(29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트레이 영(14득점, 16어시스트)이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22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클린트 카펠라(22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
오클라호마는 기존 부상자 이외에 트레 만 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루겐츠 도트, 조쉬 기디 포함 10명의 선수가 이탈해 있다.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이 팀을 힘들게 만들 것이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애틀란타가 (11/23) 홈에서 113-101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이 영이 30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클린트 카펠라(10득점, 14리바운드)와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1득점, 86리바운드)가 함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반면, 오클라호마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3쿼터(11-27)에 무너진 경기. 빠른 공수 전환 속에서 빅맨 자원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탓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고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핸디캡 & 언더오버)
애틀란타는 다음날 홈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애틀란타가 승리를 놓치지는 않겠지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가 책정 되었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