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3월 31일 창원 LG 엘지 세이커스 vs 서울 삼성 썬더스
창원LG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3/27)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85-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6)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80-7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2승28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아셈 머레이(25득점, 12리바운드)와 이재도(25득점)가 힘을 내면서 한때 17점차 까지 뒤쳐졌던 경기를 원포지션 게임으로 만드는 해외선물 추격전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이괸희(8득점)의 야투가 침묵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21.7%의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또한, 정희재, 이승우가 6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렸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3/26)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5-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4)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67-90 패배를 기록했다. 10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42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외국인 선수 아이제아 힉스와 제키 카마이클이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 대여계좌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골밑 싸움에서 큰 문제점이 노출되는 가운데 1쿼터(11-22) 출발이 좋지 않았던 상황. 다만, 김시래(22득점)가 분전했고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슈팅 가드 포지션의 문제점을 이호연(23득점)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외국인 선수가 모두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며 출전 가능성 자체가 불투명한 서울 삼성 이다. 제공권 싸움에서 창원LG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3/18) 홈에서 79-70 승리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슈로 아셈 머레이가 결장하고 사마르도 사무엘스도 3분22초 밖에 가동되지 못한 경기였지만 토종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뭉쳐서 수비의 힘으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이재도(24득점)가 승부처를 접수하는 가운데 박정현(15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김시래(16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아이제아 힉스(27득점, 1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이원석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밀렸고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슈팅 가드 포지션의 문제점이 여전했던 상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2/12) 원정에서 90-77 승리를 기록했다. 아셈 머레이(19득점, 13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이승우(19득점, 7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적극적인 돌파와 점퍼슛으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 시킨 경기. 이관희(12득점,6어시스트), 해외선물대여업체 이재도(10득점, 6득점)의 동반 각성도 나타났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토마스 로빈슨(16득점, 12리바운드)이 복귀했지만 다니엘 오셰푸가 모두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고 38.9%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12/20) 홈에서 81-68 승리를 기록했다. 정희재가 22득점을 몰아치며 해결사가 되었고 공격이 풀리지 않았던 시간에는 수비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아셈 마레이(12득점 11리바운드)가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줬고 이괸희(14득점), 해외선물커뮤니티 이재도(8득점, 6어시스트)가 승부처에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토마스 로빈슨(9득점, 4리바운드)이 데뷔후 2경기 연속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 가운데 다혈질적인 성격이 나타나면서 17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파울 아웃을 당한 경기. 다니엘 오셰푸, 천기범이 부상이 돌아왔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2/5) 홈에서 67-65 승리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를 다니엘 오셰푸(16득점, 11리바운드) 밖에 가동할수 없었고 오셰푸가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 막판 코트를 떠났지만 거친 수비로 진흙탕 승부를 유도해냈고 50%의 적중률 속에 3점슛 5개를 기록한 장민국(19득점)이 난세의 영웅으로 등장한 경기. 반면, 창원 LG는 팀 3점슛(25%, 5/20)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재도(5득점)의 야투 침묵(2/11)이 나타난 경기. 아셈 머레이가 15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압둘 말릭 아부의 적극성이 떨어지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상대를 응징하지 못한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삼성이 (10/10) 홈에서 100-92 승리를 기록했다. 아이제아 힉스(22득점)가 뛰어난 골밑 마무리로 포스트의 득점을 책임졌으며 골밑 수비와 높이에서 장점이 있는 다니엘 오셰푸(14득점, 7리바운드)도 합격점을 줄수 있는 데뷔전을 치렀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창원 LG는 아셈 마레이(22득점, 10리바운드)와 압둘 아부(14득점)가 분전했지만 전반전(54-47) 상대에게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고 김준일이 경기중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악재가 발생한 경기.
6강 PO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야 하는 창원LG 선수들이 강한 압박 수비로 서울삼성의 공격을 차단할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