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3월 27일BNK 썸 vs 우리은행

경기분석

[WKBL] 3월 27일BNK 썸 vs 우리은행

관리자 0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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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썸은 직전경기(3/24)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6-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9)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48-6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8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김한별이 팀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진안(32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보태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상대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안혜지(12득점, 8어시스트)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날카로운 A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트렸던 상황. 또한, 이소희(19득점, 3점슛 5개)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기동력으로 수비를 열심히 해줬던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3/23)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58-4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2)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0-78 승리를 기록했다. 9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8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박혜진이 4경기 연속 결장했고 연속경기 일정의 피로감 때문에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3쿼터(11-4) 강한 수비로 승기를 잡고 진흙탕 승부 구도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이 빛났던 경기. 박지현(24득점, 13리바운드)이 공수에서 팀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 줬으며 3쿼터까지 부진했던 김소나아(4득점, 7리바운드)도 승부처에는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최이샘(10득점), 김정은(9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전일 삼성생명이 하나원큐에게 패배를 당하면서 PO 마지막 티켓을 쥐게 된 BNK 썸 이다. BNK 썸은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 PO를 준비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컨 유닛의 선수층이 두터운 BNK 썸이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일정에서 승리를 가져가기 위한 노력을 가져갈 것이다. BNK 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13) 홈에서 78-59 승리를 기록했다. 박혜진(5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지만 김소니아(22득점, 12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12개 3점슛을 42.9%의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반면, BNK 썸은 진안(15득점)이 분전했지만 2쿼터(7-29)에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왔고 활동량이 떨어졌던 경기.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2/18) 홈에서 73-64 승리를 기록했다. BNK 썸 상대로는 베스트5 전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왔고 박지현(12득점, 5어시스트)의 경기력이 부활한 경기. 반면, BNK 썸은 공수 모두 적극적으로 임했고 상대의 주축 선수들의 파울을 많이 유도해 냈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고 3점슛(6.7%, 1/15)이 침묵한 경기. 김한별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자 김한별, 진안의 트윈 타워가 수비를 촘촘하게 섰던 상대의 수비에 터프한 슛을 시도하는 장면이 늘어날수 밖에 없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BNK 썸이 (12/15) 홈에서 55-54 승리를 기록했다. 김한별과 강아정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거친 몸싸움을 펼치며 상대를 외곽으로 밀어 냈고 빠른 로테이션 수비로 승리를 기록한 경기. 상대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전반전(32-23) 흐름을 가져왔던 경기. 반면, 우리은행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세컨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박혜진(24득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단조로운 득점 루트가 나타난 경기. 또한, 진안으로 부터 파생되는 상대의 컷인 공격과 킥 아웃 패스에 이은 점퍼슛에 승부처 실점을 허용한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1/24) 홈에서 86-54 승리를 기록했다. 2,3쿼터에만 16득점을 몰아친 김정은이 해결사가 되었고 박혜진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으며 9개 3점슛을 4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반면, BNK 썸은 15.8%(3/19)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경기. 12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김한별과 강아정이 동시에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야전 사령관 안혜지는 2득점에 그쳤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은행이 (10/30) 원정에서 88-58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현이 결장했지만 나윤정(11득점)이 박지현의 공백을 최소화 했고 박혜진(19득점), 김소니아(20득점, 10리바운드)가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반면, BNK 썸은 김한별(무득점)이 3분51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강아정은 1득점에 그치는 가운데 아직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였던 경기.

두팀 모두 부담감 없이 경기에 나설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되었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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