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3월 30일 모로코 vs 콩고

경기분석

【월드컵예선】 3월 30일 모로코 vs 콩고

관리자 0 2971

 16484904135034.PNG 

 

모로코 (피파 랭킹 24위 / 팀 가치 : 215.90m 파운드)

원정에서 득점까지 기록하면서 무승부를 거둔 것은 성과. 그러나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비겼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2차전이 홈이기는 하나 확실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결정력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 페널티킥을 놓쳤고, 10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은 2개에 그쳤고 딱 하나 있던 빅 찬스도 놓치고 말았다. 점유율에서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네시리(FW / 세비야), 부팔(FW / 앙제) 등 유럽파 공격수들이 크게 인상적인 활약을 하지 못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해외선물 무실점 무승부만 거두어도 월드컵에 진출하는 상황에서, 공격에 많은 비중을 할애하지는 않을 가능성도 높다.

수비에 일차적으로 신경을 쓸 가능성이 높다. 상대가 빠른 스피드를 가진 윙어를 바탕으로 역습을 구사하는 방법으로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고, 무실점 무승부만 거두어도 월드컵에 진출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결정력 부족을 고려하면 쐐기골 보다는 무실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더 나아보이기도 하는 상황. 대여계좌 역습 상황에서 라인을 내려 공간을 주지 않으면 무실점도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 결장자 : 없음 

 

콩고 민주 공화국 (피파 랭킹 66위 / 팀 가치 : 93.53m 파운드)

잃은 것이 많은 1차전이었다. 승리를 거두지도 못했고, 실점을 내주었으며 주력 수비수가 퇴장으로 다음 경기에서 나올 수 없다. 2차전이 원정이라 굉장히 불리한 상황인 것은 확실하다.

위사(FW / 브렌트포드)의 활약은 그래도 인상적이었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앞세워 역습의 선봉 역할을 잘 해냈다. 선제골 역시 위사의 발 끝에서 나왔다. 볼라시(FW / 리제스포르), 바캄부(FW / 마르세유)가 30대에 접어들어 역습시 스피드를 살리기 어려웠는데, 이를 해결해 줄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국내선물 다만 조별예선에서도 다른 팀들을 크게 압도하는 모습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득점력이 장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수비진은 불안감이 많다. 실축하기는 했으나 PK를 내준 장면도 있었고, 선수 교체가 이뤄지자 갑작스럽게 조직력이 흔들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커뮤니티 특히 무잉가(DF / 디종)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은 2차전을 앞두고 터진 큰 악재. 유럽에서 뛰는 다수의 수비수들이 포진한 것에 비해 조직력 면에서 불안함을 자주 노출하고 있다.

- 결장자 : 무징가(DF)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betting closed] 2-0 (모로코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모로코가 유리한 승부지만, 다득점 가능성은 회의적이다. 모로코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지난 경기에서 굉장히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드러냈다. 원정 득점을 기록한 상황에서,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 가능성도 높다. 언더(2.5)를 주력으로 삼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모로코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