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3월 31일 청주 KB 스타즈 vs 부산 BNK 썸

경기분석

[WKBL] 3월 31일 청주 KB 스타즈 vs 부산 BNK 썸

관리자 0 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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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3/19) 홈에서 63-48 승리를 기록했다. 강이슬, 김민정, 허예은이 코로나 이슈로 결장했지만 복귀전을 치른 박지수(15득점, 3어시스트, 19리바운드)가 더욱 열심히 뛰면서 골밑을 장악했고 수비의 힘으로 연패를 끊은 경기. 박지수와 김소담을 함께 투입하는 트윈 타워를 가동하면서 박지수의 수비 부담을 많이 줄여줬고 염윤아(15득점), 심성영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상황. 반면, BNK 썸은 진안(17득점, 14리바운드), 이소희(20득점)가 분전했지만 팀의 주 공격 루트가 되는 김한별(3득점)이 박지수 앞에서 할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던 경기.

5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20) 홈에서 74-66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31득점, 3어시스트, 15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박지수에게 협력 수비를 들어온 상대를 응징하며 4쿼터(25-10) 점수 차이를 벌렸던 경기. 강이슬(9득점)이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혔지만 해외선물대여계좌 허예은(15득점, 7어시스트)가 백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상황. 반면, BNK 썸은 강아정(14득점, 3점슛 4개)의 부활이 나왔고 김진영(10득점)이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지만 김한별(5득점), 안혜지(4득점)의 침묵이 나온 경기. 진안(17득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김한별의 공격 루트가 막혔던 탓에 승부처에 터프한 슛이 많았던 상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2/20) 홈에서 85-72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31득점, 10어시스트 16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상대 수비를 농락했고 강이슬(23득점, 3점슛 4개)의 외곽슛도 터졌던 경기. 반면, BNK 썸은 공수 모두 적극적으로 임했고 11개 3점슛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전반전(40-38)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 활동량이 떨어졌고 박지수를 막아내지 못한 경기. 10득점을 기록했지만 슛 찬스에서도 머뭇 거리는 모습이 나타난 안혜지의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2/6) 원정에서 85-82 승리를 기록했다. 팀의 대들보가 되는 박지수(24득점, 6어시스트, 17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BNK 썸은 8개 3점슛을 44.4%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하는 가운데 전반전(45-42) 경기를 잘 풀어냈고 4쿼터(23-18)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3쿼터(14-25)의 부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1/17) 원정에서 81-79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32득점, 18리바운드)가 32분여 출전시간 동안 골밑을 장악했으며 해외선물대여업체 허예은(10득점, 11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강이슬(18득점, 3점슛 34개)을 비롯한 슈터들이 9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반면, BNK 썸은 진안(27득점), 강아정(18득점, 3점슛 4개), 김진영(16득점)이 분전했지만 승부처 김한별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박지수에 대한 수비가 어려워졌으며 이소희의 마지막 골밑 돌파 역시 박지수의 블록에 걸렸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1/6) 원정에서 77-70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한 KB스타즈와 4위로 올라온 BNK 썸의 PO 1차전 이다. KB스타즈는 정규시즌 막바지에 코로나 이슈로 결장했던 주축 선수들이 팀 훈련에 합류했고 올시즌 상대전 6전 전승을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부여 받을수 있는 KB스타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김한별이 박지수를 상대로 할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던 BNK 썸 이였다. 핸디캡 승부에서도 KB스타즈가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되며 KB스타즈의 다득점이 예상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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