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4월 1일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경기분석

[KOVO 남자배구] 4월 1일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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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3/27) 원정에서 3-1(25:19, 18:25, 25:17,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알렉스 대신 영입한 레오(29득점, 55.32%)가 시즌 데뷔전에서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해서 1세트 공격 성공률 30%에 머물렀지만 2세트와 3세트 50%, 4세트에는 무려 80%의 높은 성공률을 보여준 경기. 레오가 하승우 세터와 호흡적인 측면에서 세트를 거듭할수록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자 나경복(23득점, 62.50%)이 상대의 집중견제에서 벗어났고 좌우날개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온전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던 서재덕(10득점, 63.64%)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였고 조근호(10득점, 77.78%)가 중앙에서 힘을 냈지만 다우디(14득점, 42.42%)의 공격이 결정적인 순간때 마다 차단 당한 경기. 신영석(10득점, 30.77%)의 공격 성공률도 떨어졌고 우리카드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레오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던 탓에 블로킹 위치나 타이밍을 잡지 못했던 상황.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2/8) 홈에서 3-1(20:25, 27:25, 25:18, 25:17)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출발은 불안했지만 2세트 부터 알렉스(24득점, 41.38%)와 나경복(16득점, 50%,)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고 블로킹 싸움에서 20-7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 낸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직디우디(28득점, 56.82%)가 분전했지만 서재덕(17득점, 44.12%)의 공격이 8차례 상대 블로킹에 차단을 당하는 가운데 이시몬의 리시브가 흔들렸고 신영석(5득점, 36.36%)과 조근호(박찬웅)의 침묵으로 중앙 센터라인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던 경기.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7) 원정에서 3-0(25:17,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알렉스(20득점, 40.54%, 블로킹 2개), 나경복(14득점, 50%, 블로킹 2개)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고 블로킹 싸움에서 12-4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 낸 경기. 하현용이 블로킹 4개를 포함 9득점(83.33%)을 기록하며 중앙을 장악했고 하승우 세터(2개) 까지 손맛을 봤던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디우디(14득점, 38.24%)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으며 블로킹 싸움(4-12)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승부처 서재덕(11득점, 47.62%)의 공격도 날카로움이 떨어졌으며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2/21) 홈에서 3-0(28:26, 25:20,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나경복(21득점, 65.52%)이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알렉스(19득점, 41.66%)도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승부처 에는 득점을 해줬던 경기. 서브(3-2)와 블로킹(9-6)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고 송희재와 이상욱 리베로가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긴 황동일 세터 대신에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 김광국 세터의 토스가 흔들렸고 디우디(12득점, 34.29%), 서재덕(11득점, 39.13%)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만족할수 없는 공격 성공률에 그쳤으며 믿었던 신영석(7득점, 37.50%)의 중앙 속공도 날카로움이 떨어졌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1/18) 원정에서 3-1(19:25, 26:24,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12-8), 서브(7-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고 범실(17-24) 관리가 효율적 이였던 경기. 알렉스(33득점, 52.83%)와 나경복(16득점, 47.62%)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서재덕(20득점, 61.54%)이 분전했지만 디우디(19득점, 45.24%)의 결정적인 순간 한방에 아쉬움이 나타난 경기. 신영석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임성진과 이시몬이 교대로 출전한 리시브 라인의 불안도 문제가 되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0/28) 홈에서 3-0(25:18,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10-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범실(16-21) 관리가 효율적 이였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디우디(11득점, 26.32%)의 경기력 기복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서재덕(9득점, 44.44%)의 리시브도 흔들렸으며 이시몬 까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3세에는 임성진과 교체 되었던 상황.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준플레이오프 경기다.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을 만나면 블로킹의 위력이 배가 되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현재 우리카드전 8연패에 빠진 가운데 우리카드를 만나면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한국전력이 새롭게 영입한 레오 안드리치에 대한 대비를 6차전 보다는 하고 나올 것이며 서재덕의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다. 우리카드의 경기력 기복 현상을 핸디캡 승부에서 감안해야 하며 듀스 접전이 한개 세트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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