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3월 27일 요미우리 vs 주니치
요미우리 자이언츠 (아카호시 유지 -데뷔전)
아카호시 유지 투수는 요미우리가 드래프트 3위로 영입한 우완 루키 투수로서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묵직한 구위를 갖고 있고 제구도 수준급 이라는 평가.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 1패, 17이닝 15피안타 14K, 2실점을 기록했다.
주니치 드래곤즈 (야나기 유야 2021시즌 11승6패 2.20)
야나기 유야 투수는 2021시즌 11승6패 2.20, 26경기에서 완봉승 2회+ 22경기 QS 성적. 지난시즌 2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힘으로 윽박지르는 투구에 완급조절의 아쉬움이 발생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머지 경기들에서는 모두 짠물 투구를 선보였으며 지난시즌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1위(168K)를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 3승 1.06, 17이닝 13피안타 16K, 3실점을 기록했다.
전일 경기에서는 요미우리가 7-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12안타를 집중시킨 타선의 활약이 인상적 이였던 경기. 다만, 2개 수비 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3실점을 헌납한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반면, 주니치는 선발 카츠노 아키요시가 홈런을 기록했고 6이닝 2실점으로 승리 조건을 만들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8회 5실점을 허용하는 불펜의 붕괴가 나타난 경기.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요미우리가 부담 없이 경기에 나설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지만 아카호시 유지는 선발로서 아직은 검증이 되지 않았고 시범경기를 3연속 선발승을 기록하며 마무리한 주니치의 에이스 야나기 유야 투수의 대항마 로서는 부족해 보이는 선발 카드다. 주니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