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3월 28일 미국 vs 파나마

경기분석

【월드컵예선】 3월 28일 미국 vs 파나마

관리자 0 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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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파 랭킹 13위 / 팀 가치 :248.00m 파운드)

멕시코와 0-0 무승부. 양 팀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다.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승점은 멕시코와 같은 상황이다. 4위 팀의 추격을 확실히 뿌리쳐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파나마와 코스타리카가 남은 상황에서, 모든 경기를 이기는 것이 가장 쉽고 확실하다.

지난 경기는 페피(FW / 아우크스부르크)가 매우 부진한 것이 무득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슈팅, 키패스가 하나도 없었다. 풀리식(LW / 첼시)은 2개의 슈팅이 모두 유효슈팅이었고, 웨아(RW / 릴)도 키패스와 드리블 2회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나, 중앙 공격수가 부진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다음 경기에는 스위스리그에서 26경기 17골을 기록한 페포크(FW / 영보이스)가 나올 가능성도 커 보인다. 리그 6경기 0득점의 페피보다는 득점 확률이 높다.

수비는 나름대로 선방했다. 멕시코의 홈임을 고려하면, 상대 슈팅 숫자가 약간 많았던 것은 참작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유효 슈팅을 2회로 제한했으며,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포백 중 예들린(RB / 인터마이매미)를 제외하면 모두가 평점 7점 이상을 기록했다.

- 결장자 : 없음

 

 

파나마 (피파 랭킹 63위 / 팀 가치 : 16.35m 파운드)

가장 큰 분수령. 코스타리카가 캐나다를 잡고, 자신들은 온두라스에게 발목 잡혀 순위가 바뀌어 버렸다. 이제는 플레이오프가 위험한 상황. 미국/캐나다가 남은 상황에서 온두라스를 잡지 못한 것이 큰 나비효과가 될 수 있다.

최근 원정에서 3경기 1득점에 그치고 있다. 특히 자신들보다 윗순위 팀들에게 매우 고전하고 있는데, 캐나다, 멕시코, 코스타리카와의 원정 3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득점은 1골에 그쳤다. 지난 경기에서 블랙번(FW / 로얄파리)이 득점을 기록했고, 골대를 맞히는 장면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슈팅을 2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팀 전체 유효슈팅도 1개로, 골대 앞에서 세밀함이 부족한 모습이었다. 다득점을 기대할 상황은 아니다.

최근 원정 경기에서 뒷심이 모자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후반에 실점한 원정 실점이 9골 중 6골이다. 직전 경기도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에 동점골을 허용하기도 했다. 미국이 홈에서 11골 중 8골을 후반에 넣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후반전 실점 가능성은 높게 봐야 할 것이다. 다만 최근 원정에서 코스타리카와 멕시코를 상대로 멀티골을 실점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다실점 가능성은 낮춰도 될 듯 하다.

- 결장자 : 없음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betting closed] 2-0 (미국 승)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미국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파나마는 원정 약세와, 윗순위 팀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직전 경기 미국도 최전방이 부진하기는 했지만 유럽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로 바꾸는 결정을 할 가능성도 높다. 양 팀의 직전 경기 결정력을 고려하면 언더(2.5) 가능성이 높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미국 승 (추천 o)

[핸디캡 / -1.0] 미국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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