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

샌안은 클리퍼스 원정에서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원정 연전으로 로스앤젤레스 연고의 두 팀을 상대했는데 두 경기 모두 완패했다. 이번 시즌 주전 트위너로 나서던 소한을 비롯해 랭포드와 바셀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여파가 컸다. 이 경기에는 바셀을 제외한 선수들이 돌아올 것으로 보이기에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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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

피닉스는 홈에서 댈러스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부상으로 최근 빠졌던 에이튼이 돌아와 골밑에서 리바운드 20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에 성공했고 크리스 폴이 맹활약했지만 상대의 외곽포를 막아내지 못했다. 돈치치가 경기 시작 3분만에 빠진 경기였기에 더 아쉬웠던 결과다. 그래도, 연패를 당하며 극도로 부진했던 시기를 지나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피닉스의 승리를 본다. 최근 경기력과 분위기에서 원정팀이 압도할 수 있다. 부커의 장기 이탈은 뼈아프지만 캠 존슨이 복귀 이후 안정적으로 30분 이상을 소화하며 주전 라인업에 힘이 되고 있고 폴은 나이를 잊은 듯한 모습이다. 에이튼도 돌아왔기에 높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피닉스가 다시 5할 승률 위로 올라갈 것이다.

피닉스 선즈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