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29일 안양KGC vs 한국가스공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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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023.01.29 15:00
인삼은 엘지전 이후 백투백이다.
가스공사는 Sk전 이후 일정이다.
인삼은 엘지 원정을 마치고 홈으로 복귀해 경기에 나선다. 모비스와 엘지. Sk등 2위권 팀들의 추격을 받고 있지만 시즌 내내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경쟁팀들보다 벤치가 약하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양희종과 박지훈, 배병준등이 좋은 활약을 하기에 그런 문제를 지워버렸고 오세근의 골밑 장악력도 여전하다. 변준형이 기복만 줄이면 충분히 1위 수성이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간 꾸준히 6강을 놓치지 않았기에 리그에서 가장 장수하는 감독인 유도훈이지만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치면 자리가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1위팀 상대로 전력을 다해야 한다. 스캇과 이대성이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고 차바위와 이대헌이 수비에 힘을 쓸 것이다.
인삼의 승리를 본다. 가스공사도 선수들의 네임밸류에서는 상대에 전혀 뒤지지 않지만 좀처럼 팀으로써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부상을 안고 뛰는 이대성의 고군분투 외에는 해줘야할 선수들이 부진하다. 변준형의 리딩 외에도 오세근과 스펠맨이 공격 득점을 이끌 인삼이 홈에서 1승을 더할 것이다.
인삼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