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월24일 샬럿 vs 뉴욕닉스
샬럿은 직전경기(3/22)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6-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0)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29-108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37승35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고든 헤이워드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테리 로지어(17득점)가 승부처에 코트를 장악했고 마일스 브릿지스(16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나타난 가운데 4쿼터(28-19) 속공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라멜로 볼(17득점, 9어시스트)과 벤치에서 출격한 몬트레즐 해럴(12득점), 이이제아 토마스(15득점)의 넘치는 에너지가 나오면서 분위기를 반전 시킬수 있었던 상황. 또한, 13개 3점슛을 중요한 순간마다 꽂아 넣으며 리그 최고의 캐치&슛 팀의 파괴력을 보유한 팀의 위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뉴욕은 백투백 원정이다. 뉴욕은 직전경기(3/23)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1-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1) 홈에서 유타 상대로 93-10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0승42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RJ 배럿(30득점), 알렉 버크스(21득점)가 분전했지만 줄리어스 랜들이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3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미첼 로빈슨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가 문제가 되었고 4쿼터(22-30) 재역전 패배를 당한 상황. 또한,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는 사라지지 않은 모습 이였지만 프런트 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샬럿은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좋아졌고 스크린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낸 후 와이드 오픈을 만드는 패턴플레이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샬럿이 (1/18) 원정에서 97-87 승리를 기록했다. 켈리 오브레 주니어가 코로타 프로토콜에 들어가면서 결장했지만 전반전(62-44) 속공으로 승기를 잡았던 경기. 마일스 브릿지스(38득점), 테리 로지어(22득점), 고든 헤이워드(16득점)가 제몫을 해냈고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반면,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18득점, 10리바운드), 미첼 로빈슨(10득점, 6리바운드)이 골밑에서 힘을 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야투(40%)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상대 보다 턴오버가 2배 이상 많았으며 낮은 자유투(35.3%) 성공률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샬럿이 (11/13) 홈에서 104-96 승리를 기록했다. 마일스 브릿지스가 3점슛 3개 포함 24득점으로 맹활약 했고 고든 헤이워드(22득점)도 함께 힘을 내면서 1쿼터(18-34) 부진한 출발을 역전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주전 빅맨 메이슨 플럼리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켈리 우브레 주니어도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라멜로 볼(12득점, 9어시스트 17리바운드, 5스틸)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이 되었고 승부처에 팀 기동력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도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뉴욕은 켐바 워커(26득점)가 분전했지만 줄리어스 랜들, R.J. 배럿, 에반 포니에의 득점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던 경기. 1쿼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상대의 수비 변화에 대처가 미흡했으며 야투(38.7%) 난조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의 백코트진 에게 연속 실점하며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뉴욕은 전일 경기에서 헛심만 잔뜩 썼고 샬럿은 올시즌 뉴욕을 상대로 강점을 보여왔다. 또한, 줄리어스 랜들이 정상 컨디션이 아닌 뉴욕 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