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피파 랭킹 45위 / 팀 가치 : 324.20m 파운드)

굉장히 유망한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며, 22년만의 메이저 대회 진출을 노렸으나, 월드컵 진출은 몇몇 유명 선수들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었다. ‘에이스의 ’실력은 확실하지만 의존도가 너무 높은 것이 흠이라고 할 수 있는 팀이다.

외데고르(AM / 아스날), 홀란드(FW / 도르트문트)의 퀄리티야 전 유럽에 잘 알려진 사실. 그 외에도 조슈아 킹(FW / 왓포드) 등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전력 자체는 굉장히 견실한 편이다. 전체적으로 연령대가 어려 에너지 레벨과 장래성이 매우 기대되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력을 이용해 상대 빌드업 리더를 압박하고 빠르게 역습으로 이어가는 플랜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은 에이스 의존도가 매우 심하다는 점. 홀란드가 최종전에서 부상으로 결장하자 바로 패배하며 월드컵 진출을 다음으로 미루어야 했다. 쇠로스(FW / 레알 소시에다드), 조슈아 킹이 생각만큼 홀란드의 공백을 채워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홀란드가 침묵하면 경기력이 굉장히 떨어질 것이라는 추측도 충분히 가능하다. 상대 센터백 슈크리니아르(CB / 인테르)가 피지컬과 스킬을 앞세운 상대에게는 강한 모습이라, 홀란드가 얼마나 상대를 이겨낼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

- 결장자 : 없음

● 슬로바키아 (피파 랭킹 46위 / 팀 가치 : 136.00m 파운드)

결정적인 경기를 놓치며 월드컵 진출은 실패. 키프로스와 몰타전을 비기며 승점 3점을 안정적으로 수급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약체 팀을 상대로도 쩔쩔맸던 경기력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함식(AM / 트라브존스포르)은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낙마했다. 중원의 핵은 로보트카(CM / 나폴리)가 될 전망. 다만 피지컬이 좋았던 함식 대비, 키가 작고 왜소한 편인 로보트카는 압박을 견뎌내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활동량이 많고 성실한 상대 팀 토르스비(CM / 삼프도리아)가 피지컬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빌드업을 방해하면 공격 전개가 답답해질 가능성이 높다.

로보트카가 포백라인 앞에 위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볼을 탈취당하면 바로 역습을 당한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홀란드 등 빠른 선수들이 배치되어 있는 노르웨이의 공격진들은 역습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슈크리니아르(CB / 인테르)도 굉장히 도전적인 성향이라 자칫 실수라도 나오게 된다면 실점은 필연적일 것이다.

​

- 결장자 : 베로(MF)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0 (노르웨이 승)

​

​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노르웨이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높은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할 것이다. 에이스 의존도가 높기는 하지만 에이스가 출전한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홀란드의 빠른 속도를 앞세워, 슬로바키아를 공략할 것이다. 홈 승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노르웨이 승 (추천 o)

[핸디캡 / -1.0] 노르웨이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