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3월 22일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경기분석

[KOVO 남자배구] 3월 22일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관리자 0 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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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직전경기(3/19)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20:25, 21:25, 25:16,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6)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5:21, 18:25, 25:23, 23:25, 15:10)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1승12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한선수 세터가 2세트 부터는 유광우 세터와 교체 되었고 정지석(6득점, 35.29%)이 2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2세트 이후 부터는 웜업존으로 밀려난 경기. 링컨(18득점, 44.44%)의 타점을 살려주지 못하는 유광우 세터의 모습이 나타나는 가운데 곽승석을 제외하고는 리베로 포함 모든 포지션의 선수가 너무 자주 교체 되면서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모습이 나타난 상황. 또한, 중앙 싸움에서 밀렸고 범실(29-23)이 많은 고질병이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3/18)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1(25:21, 25:22, 32:34, 32:3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4)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5:18, 21:25, 25:22, 20: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14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케이타가 자신의 한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에 해당하는 56득점을 68.97%의 높은 성공률 속에 기록한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김정호(9득점, 61.54%) 이외에도 한성정(11득점, 58.33%)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황택의 세터가 2세트 경기중 발바닥 통증으로 이탈했지만 신승훈 세터가 케이타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주는 토스를 배달했던 상황. 또한, 한성정과 김민수 리베로가 상대의 강한 서브를 버텨냈던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은 21승12패(승점 63)를 기록중이며 KB손해보험은 19승14패(승점 61)를 기록하고 있다. 승점 2점 차이로서 KB손해보함이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된다면 1위 주인공이 바뀌게 되는 상황. 최근 에이스 정지석의 난조와 매 경기마다 많은 범실을 쏟아내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대한항공 이지만 지난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할 당시 위기의 순간 홈경기 일정에서 강한 뒷심을 보여준 대한항공 이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케이타의 몰빵배구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나올 것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1/29) 홈에서 3-2(25:23, 25:19, 17:25, 19: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케이타(39득점, 50%)가 59.50%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끝까지 높은 타점을 유지하며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김홍정, 정동근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휴식기를 통해서 컨디션을 회복한 정민수 리베로가 온갖 궂은일을 다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서브(11-8)가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상대의 리시브 효율성을 14.61% 까지 떨어트렸지만 이날 경기에서 케이타를 알고서도 막지 못한 경기.

4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20) 홈에서 3-0(25:22,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다. 10연속 서브 시도를 성공시킨 정지석(15득점, 47.37%)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임동혁(18득점, 56.67%)이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24득점, 43.40%)가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 모습을 보였고 1세트 17-9,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세트를 빼앗긴 이후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온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2/19) 원정에서 3-2(20:25, 25:21, 25:18, 21: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30득점, 70.73%)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4득점을 기록한 정지석(21득점, 57.6%)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정지석이 토종 날개 공격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36득점, 54.24%)가 분전했지만 59%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 5세트 케이타의 체력이 떨어졌던 경기. 서브(6-5), 범실(24-36)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지만 블로킹(3-9) 대결에서 밀렸는데 케이타의 공격이 9차례나 블로킹에 차단 단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11/24) 원정에서 3-1(22:25, 25:22, 39:37, 25:20) 승리를 기록했다.케이타(48득점, 60.81%)가 3세트 듀스 9번이 오가는 상황에서 홀로 10점을 책임지는등 승부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63.25%의 높은 공격점유율 속에서도 케이타의 타점이 떨어지지 않았던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링컨(36득점, 63.46%)이 분전했지만 임동혁(13득점, 48%)의 승부처 결정력에 아쉬움이 있었고 케이타의 공격을 알고서도 막아내지 못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11/3) 홈에서 3-1(25:22 22:25 25:17 25:21)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를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케이타(31득점, 48%)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0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한선수 세터 대신 유광우 세터를 투입해서 빠른 공격 보다는 공격수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준 효과가 나타나며 1세트를 먼저 획득했지만 2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무너진 경기.

KB손해보험이 승리를 가져간다고 해도 이변이라고 볼수 없는 경기가 되며 대한항공의 서브 컨디션과 따라서 세트별 득점의 편차가 크게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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