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3월 24일 대한민국 (한국) vs 이란

경기분석

【월드컵예선】 3월 24일 대한민국 (한국) vs 이란

관리자 0 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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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한국) (피파 랭킹 29위 / 팀 가치 : 131.78m 파운드)

이미 월드컵 진출은 확정 지었으나, 최대한 3포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예선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홈에서 치르는 경기이기는 하지만, 10년 동안 이란을 A매치에서 이겨본 적이 없다는 점이 불안 요소.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관중들의 입장과 응원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황인범(CM / 루빈카잔)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소속팀 국가인 러시아의 정치적 문제와, 발가락 부상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백승호(CM / 전북)가 그 자리를 메울 전망. 백승호는 국대 데뷔전이 이란전이었으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줘 기대감이 크다. 손흥민(LW / 토트넘), 황의조(FW / 보르도), 황희찬(FW / 울브스)등 공격 자원들은 대부분 출전이 가능할 전망. 다만 이란이 잠그기에 들어갈 경우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다. 이를 고려하면 온더볼에 강점이 있는 남태희(RW / 알사드)의 역할도 주목해볼 만 하다.

홍철(LB), 이용(RB)의 결장으로 수비진에는 재편이 필요하다. 다만 김진수(LB / 전북), 김태환(RB / 울산) 역시 대표팀에서 나름 자리를 잡은 선수들이므로, 큰 수비력 저하는 없을 가능성이 크다. 상대 공격진에 코로나 이슈로 인해 주력 선수들이 많이 빠졌고, 주포 역할을 해줄 선수도 부진한 상황이라, 큰 수비적 부담은 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없음 

 

 

● 이란 (피파 랭킹 21위 / 팀 가치 : 74.38m 파운드)

이란은 2포트를 위해 싸워야 한다. 다만 2포트에 공석이 생겨야 진입이 가능하며,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지 못하면 3포트에 만족해야 한다. 이 때문에 20일부터 한국에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섰다. 다만 엔트리에 누수가 워낙 많아 힘겨운 경기가 될 것이다.

타레미(FW / 포르투)와 자한바크슈(AM / 페예노르트)가 코로나 확진으로 합류가 불가능해졌다는 소식이다. 특히 포르투에서 팀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타레미의 결장이 치명적. 아즈문(FW / 레버쿠젠)이 있기는 하지만 피니셔 성향이 강해 포스트플레이를 해줄 짝꿍이 필요하다는 점과, 분데스리가 진출 후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화력 감소는 확정적으로 보인다.

수비진에서도 누수가 있다. 모하라미(DF)가 경고 누적으로 한국전에 뛸 수 없고, 카나니자데간(DF / 알 알리)도 이란 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아 한국 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공격진 뿐 만 아니라, 수비진에서도 누수가 심해 100%의 전력으로 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 결장자 : 타레미(FW / A급), 자한바크슈(AM / A급), 고도스(FW / A급), 모하라미(DF / A급), 에자톨라이(MF / B급), 카나니자데간(DF / B급)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0 (한국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한국의 승리를 예측할 수 있다. 홈에서 관중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이란의 전력 누수가 굉장히 심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이란과의 맞대결에서 고전했음을 고려하면 다득점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한국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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