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3월 25일 멕시코 vs 미국
● 멕시코 (피파 랭킹 12위 / 팀 가치 : 205.10m 파운드)
홈 경기지만, 불안함은 멕시코가 더하다. 북중미 최강자라는 말이 무색하게, 캐나다와 미국을 상대로 무승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남은 경기가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라, 이번 경기에서 패한다고 해도 본선 진출은 확정지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번 경기에서 패한다면 피파랭킹 점수와 1포트 확보는 물 건너 갈 가능성이 높다.
예선 시작 전만 해도 주축선수들이 노쇠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선수층이 두터워 현재는 선수들의 나이가 단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수비진에서는 오초아(GK / 아메리카), 모레노(DF / 몬테레이)가 노련함을 더하고 아르테아가(DF / 겡크) 등 20대 영건들이 신체능력을 커버하는 신구조화가 확실한 팀이 되었다. 다만 아라우호(CB / 셀타비고)가 근육 부상이 있을 수 있다는 소식은 악재다.
공격진도 히메네스(FW / 울브스), 코로나(FW / 세비야), 로자노(RW / 나폴리) 등 견실한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30세인 히메네스일 정도로 나잇대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선물대여계좌 다만 미국과 캐나다를 상대로 3경기에서 2득점에 그칠 정도로,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고전했던 편이다. 홈 성적이 좋아 득점 가능성은 높게 볼 수 있으나 다득점은 어려울 수 있다.
- 결장자 : 아라우호(CB)
● 미국 (피파 랭킹 13위 / 팀 가치 :248.00m 파운드)
다음 일정은 멕시코보다 좋지 않은 편이다. 플레이오프 사수를 위해 전력을 다할 파나마와,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싸울 코스타리카가 상대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2위 싸움에 종지부를 찍고, 피파 랭킹과 조 추첨에서의 유리함도 얻는 ‘일거양득의 ’경기가 될 것이다.
선수층은 멕시코 못지 않은 팀. 풀리식(LW / 첼시)을 중심으로, 웨아(FW / 릴), 레이나(AM / 도르트문트) 등 공격진에는 재능 있는 영건들이 많다. 멕시코 공격진 역시 나잇대가 젊은 편이지만 미국의 공격진은 30대인 선수가 아무도 없을 정도로 젊음을 넘어 ‘어린 ’느낌마저 준다. 다만 풀리식은 잦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규칙했던 점, 레이나는 A매치 경험이 적은 점, 웨아는 리그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부진 때문에 경기력이 확실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공격진에 비해 수비진의 네임밸류는 부족하다. 그래도 캐논(DF / 보아비스타), 벨로(DF / 빌레펠트) 등 유럽파 출신들도 있어 부실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해외선물대여계좌 다만 중원에서 수비적 역할을 할 아담스(DM / 라이프치히)가 수비 시 수비 스킬이 미숙해 자주 파울을 내준다는 점과, 수비진도 나이가 적다는 점 때문에 불안감은 가지고 있다. A매치 경험이 풍부한(71회) 예들린(RB / 인터 마이애미)이 역할이 막중하지만, 중앙 수비수는 아니라서 모든 수비라인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0 (멕시코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멕시코가 이번에는 설욕할 가능성이 높다. 멕시코의 홈 성적과, 미국 공격진의 변수와, 수비진에도 약점이 없지는 않다는 점이 이유다. 멕시코가 신구조화와 선수단의 퀄리티에서 더 안정적이라고 본다. 다만 멕시코의 상위권 팀 고전을 고려하면 다득점 페이스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멕시코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