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 25일 수원KT vs KGC인삼공사

경기분석

[KBL] 3월 25일 수원KT vs KGC인삼공사

관리자 0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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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는 직전경기(3/20)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8-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8)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8-6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2승15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아고 있던 양홍석(17득점, 3점슛 5개)의 부활이 나왔고 출전 선수 12명이 모두 득점을 기록한 경기.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하윤기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김동욱의 합류 효과도 느낄수 있었으며 1쿼터(25-17) 리드를 잡은 이후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3/22)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2-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3/20) 홈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88-84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18패 성적. 서울 삼성 상대로는 6경기 연속 15득점 이상을 기록한 오세근(15득점, 9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승부처에 강해진 모습을 재차 확인 시켜준 경기. 전성현(16득점, 3점슛 4개)의 야투가 폭발했고 1옵션 외국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손가락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대릴 먼로(14득점, 4어시스트, 9리바운드)는 다양한 기술로 내외곽을 넘나들며 코트를 지배했던 상황. 또한, 문성곤, 양희종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승리의 내용.

오마리 스펄맨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이 캐디 레렌이 버티고 있는 수원KT 상대로는 문제가 될것이다. 또한, 수원KT는 오세근의 위력을 반감 시킬수 있는 토종 빅맨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고 전성현의 저격 수비가 가능한 정성우가 있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29) 원정에서 77-67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3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양홍석(15득점, 54어시스트 4리바운드)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고 허훈(9득점, 6어시스트)과 정성우(16득점)가 백코트 싸움에거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펄맨이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변준형(8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고 외국인 선수를 대릴 먼로(17득점, 15리바운드) 1명 밖에 가동할수 없었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18) 홈에서 102-79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24득점)이 맹활약했고 3점슛 14개를 성공시키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오세근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고 변준형(11득점, 6어시스트)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상황. 또한, 문성곤이 수비와 리바운드에 높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가운데 전성현(11득점)이 국가대표 슈터의 위엄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수원KT는 2~4번 포지션까지 소화가 가능한 김동욱이 부상으로 결장했고 3쿼터(17-31) 상대에게 소나기 3점슛을 허용하며 무너진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11/28) 홈에서 96-80 승리를 기록했다. 허훈(28득점)의 득점이 폭발했고 4쿼터(28-13)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허훈이 복귀한 이후 팀 공격력이 배가 되었으며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가 적극적인 골밑 공격으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힘이 되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15득점)의 3점슛이 모두 빗나갔고 전성현 역시 정성우의 저격 수비에 막혔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문성곤이 양홍석과 자존심 대결에서 판정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 KT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0/31) 홈에서 86-63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허훈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김동욱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으며 토종 빅맨 김현민(14득점, 11리바운드)이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양홍석(11득점, 11리바운드), 하윤기와 함께 높이의 힘을 보여준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문성곤(20득점)과 오마리 스펠맨(16득점, 1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오세근(6득점)이 상대 수비에 묶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KT의 골밑을 공략하지 못하는 가운데 시도되는 KGC인삼공사의 3점슛은 적중률이 떨어질수 밖에 없고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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