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월 15일 클리블랜드 vs LA클리퍼스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3/13)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91-10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5-11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8승28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다리우스 갈란드(25득점, 7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재럿 알렌, 카리스 르버트가 결장했고 라존 론도, 브랜든 굿윈이 매치업에서 밀렸던 탓에 다리우스 갈란드 휴식 구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다리우스 갈란드를 제외하고는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부족하다는 것이 공격 작업을 빡빡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게 나타난 패배의 내용.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3/14)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6-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6-112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6승34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레지 잭슨(15득점, 9어시스트), 마커스 모리스(31득점)가 승부처에 힘을 냈고 4쿼터(36-30) 뒷심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베스트5뿐 아니라 세컨 유닛들도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승부처에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아비차 주박(14득점, 15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던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게 되는데 재럿 알렌이 없어도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에반 모블리와 라우리 마케넌이 인사이드를 장악할수 있을 것이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10/28) 원정에서 92-79 승리를 기록했다. 다리우스 갈란드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2번째 경기에서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린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콜린 섹스턴(26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12득점, 10리바운드)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며 재럿 앨런,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이 버티고 있는 탄탄한 골밑 전력의 강점도 나타난 상황. 반면, LA클리퍼스는 폴 조지(12득점, 10어시스트)가 9차례 3덤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컨디션 난조를 보인 경기. 게임을 조립할수 있는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부족한 선수 구성의 약점도 나타났으며 35.6%의 팀 야투와 22%의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클리블랜드는 폭발적인 득점력과 볼 핸들링 능력을 갖춘 카리스 르버트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리게 된 타이밍 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