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월13일 마이애미 vs 미네소타
마이애미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3/12)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7-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0)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0-11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45승23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24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타일러 히로(22득점)의 야투가 중요한 순간에 지원 된 경기. 뱀 아데바요(30득점, 17리바운드), PJ 터커, 드웨인 데드먼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2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카일 라우리(3득점, 10어시스트)가 복귀후 3경기 연속 득점력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지만 A패스를 쉬지 않고 배달하며 팀 공격에 윤활유가 되었고 벤치에서 출격한 맥스 스트러스(17득점, 3점슛 5개)가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햐소 시켜준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는 백투백 원정이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3/12)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10-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0)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32-102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8승30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1쿼터(36-24) 좋은 출발을 보였고 칼 앤서니 타운스(25득점, 7리바운드)와 부상에서 돌아온 앤서니 에즈워즈(25득점)가 분전했지만 디안젤로 러셀(13득점), 말릭 비즐리(8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린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야투와 3점슛 성공률에서 모두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또한, 볼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고 수비에서는 제 몫을 해냈지만 제러드 밴더빌트가 20분22초 출전 시간 동안 2득점으로 침묵한 것이 공격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면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마이애미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미네소타가 (11/25) 홈에서 113-101 승리를 기록했다. 칼 앤서니 타운스(11득점, 6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앤서니 에드워즈(33득점)와 디안젤로 러셀(20득점, 6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어준 경기. 21개 턴오버를 상대로 부터 유발해낼수 있었던 일선에서 압박수비가 좋았고 세컨 유닛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반면,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지미 버틀러가 16득점, 타일러 히로가 16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3점슛 적중률이 떨어진 경기. 카일 라우리(7득점)의 야투 난조가 문제가 되면서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백투백 원정의 피로누적 탓에 전체적인 팀 기동력이 떨어졌던 상황.
마이애미가 1차전 패배를 설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네소타의 최근 경기력이 살아 났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