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 13일 오리온스 vs 한국가스공사
고양 오리온은 연속경기 일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3/11)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6-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5-9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25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이대헌(18득점), 감낙현(14득점, 6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코로나 이슈가 많았던 탓에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 코로나를 심하게 앓고 15일동안 격리에 들어갔던 두경민이 결장한 가운데 10일 격리가 끝난 앤드류 니콜슨, 차바위, 전현우와 11일 격리가 끝난 디제이 화이트는 몸놀림이 둔했고 체력적으로도 많은 문제점을 노출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5차전 맞대결 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2/13) 백투백 원정이였고 96-91 승리를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이승현(34득점, 3점슛 5개)이 4쿼터(30-23)에만 19득점을 몰아치며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이대성(2득점)의 야투(1/10)가 침묵했지만 이정현(21득점, 5어시스트)의 부활이 나오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힘의 균형을 맞출수 있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머피 할로웨이(16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팀 야투(62.1%), 3점슛(50%), 자유투(100%) 성공률은 만목할수 있었지만 자동문 수비가 나타났고 결정적인 순간 턴오버가 연속해서 나오면서 역전을 허용한 경기.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차이가 발생할 것이다. 앤드류 니콜슨은 직전경기에서 기동력이 현저히 떨어졌고 몸싸움도 되지 않는 모습 이였다.
핸디캡=>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