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 6일 전주 KCC vs KT 소닉붐
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전주 KCC는 직전경기(3/5)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92-79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2/13)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83-87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7승26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라건아(23득점, 18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만족할수 있는 야투(54.3%)와 3점슛(43.5%)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8차례 3점슛 사도에서 5개를 성공시킨 이정현(25득점)이 승부처 해결사가 되었으며 휴식기 동안 부상이 많이 로전 된 송교창(14득점)도 공격의 답답한 혈을 뚫어줬던 상황. 또한, 수비의 변화를 통해서 상대의 3점 라인 공격을 철저하게 차단했던 승리의 내용.
수원KT는 직전경기(3/3)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1-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87-8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7승14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김동욱이 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양홍석이 돌아왔고 허훈(13득점, 11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던 경기.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하륜기(13득점, 6리바운드)가 캐디 라렌(12득점, 10리바운드)을 도와서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고 정성우(16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김현민, 김영환이 벤치에서 출격해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던 승리의 내용.
토요일 한국가스공사와 경기가 취소 되면서 수원KT가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령하게 된 상황. 또한, 올시즌 수원KT는 상대전 전승을 기록하며 KCC에게 강점을 보여줬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2/13) 원정에서 87-83 승리를 기록했다. 양홍석과 김동욱이 코로나 확진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고 케디 라렌과 정성우 까지 몸상태가 좋지 않았서 추가적으로 결장 했지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박지원(21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과 마이크 마이어스(17득점, 5어시스트, 135리바운드)가 공백을 메웠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이정현(27득점)이 분전했지만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전주KCC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라건아(12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 싸움에서 밀리면서 -9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상황.
이정현의 저격 수비가 가능한 정성우와 라건아의 대항마가 되어줄수 있는 캐디 라렌의 존재감이 든든한 수원KT 전력이 된다. 또한, 하승우, 양홍석이 버티고 있는 KT 포워드 전력이 우위에 있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