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 11일 서울sk vs 한국가스공사

경기분석

[KBL] 3월 11일 서울sk vs 한국가스공사

관리자 0 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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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직전경기(3/9)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6-82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3/6) 원정에서 원주 DB 상대로 77-7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5승10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김선형, 자밀 워니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리바운드(30-41) 싸움에서 밀린 경기. 최준용(21득점), 안영준(20득점), 리온 윌리엄스(22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백코트 3인방 이현석(27분 51초 추천 -> 무득점), 양우섭(7분 32초 추천 -> 무득점), 최원혁(23분 54초 추천 -> 1득점) 모두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김선형의 무리한 골밑 돌파가 상대 수비에 막히고 실점을 허용하면서 마지막 찬스를 놓쳤던 패배의 내용.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2/15)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5-93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2/13)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91-9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8승24패 성적. 서울 삼성 상대로는 목 밑으로 담이 심하게 온 두경민(3득점)이 15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였지만 앤드류 니콜슨(26득점, 13리바운드)이 '득점기계'의 부활을 선언한 경기. 김낙현(24득점, 8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차바위가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인 상황. 다만,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휴식기 이후 첫경기 일정이 늦춰졌고 훈련 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된다.



서울 SK는 김선형과 자밀 워니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남아 있는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을 맞이했다. 한국가스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2/12) 원정에서 83-61 승리를 기록했다. 김선형과 리온 윌리엄스가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27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자밀 워니(19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최준용(14득점, 12리바운드), 안영준(19득점)이 모두 제 몫을 해냈으며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팀 야투(31%)와 3점슛(21.4%)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이대헌도 손가락 탈구 부상의 후유증과 허리 근육의 이상 때문에 19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건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한국가스공사가 3점슛으로 승부를 걸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빠른 템포의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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