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 6일 원주 DB vs 서울 SK

경기분석

[KBL] 3월 6일 원주 DB vs 서울 SK

관리자 0 2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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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는 직전경기(3/4) 홈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76-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4)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7-8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24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레나드 프리먼이 부상이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선수들의 떨어졌던 실전 경기 감각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약속된 수비에서 호흡이 맞지 않는 문제점이 노출되자 상대에게 3점슛과 속공에 의한 손쉬운 실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으로 밀리를 가운데 강상재(17득점), 김종규(11득점), 조니 오브라이언트(17득점, 10리바운드)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서울SK는 백투백 원정이다. 서울SK는 직전경기(3/5)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74-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79-85 패배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상대로 1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34승9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1쿼터 초반 김선형이 탈골된 부위가 살을 찢고 나오는 오른손 중지 탈구로 이탈했고 자밀 워니가 3쿼터 후반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는 억재가 발생했지만 최준용(28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4쿼터 상대가 2점차로 턱 밑까지 추격해 왔을때 SK가 자랑하는 3-2 드롭존 수비로 상대의 득점을 정지 시켰던 상황. 또한, 안영준(11득점, 3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김선형과 자밀 워니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가 발생한 서울SK가 된다.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 힘을 쓰지 못한 리온 윌리엄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릴 것이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30) 홈에서 100-84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자밀 워니(23득점, 12리바운드)의 폭발이 나온 경기. 김선형(18득점), 최준용(21득점), 안영준(14득점)이 모두 제 몫을 해냈으며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반면, 원주DB는 조니 오브라이언트(25득점, 12리바운드)와 허웅(22득점)이 분전했지만 레나드 프리먼이 연습 도중 종아리 부상을 당하면서 5경기 연속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는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핵심전력의 부상으로 서울SK는 3-2 드롭존 수비의 가동 시간을 늘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원주DB의 3점슛이 터진다면 SK의 수비가 무너질 위험성이 높은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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