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 12일 울산모비스 vs 원주DB
울산 모비스 직전경기(3/9) 서울SK 원정에서 상대로 82-76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3/6)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7-7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8승19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이우석이 빠른 발과 유연한 볼 핸들링을 이용한 돌파와 킥 아웃 패스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고 서명진(23득점, 7어시스트)이 이우석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라숀 토마스가 결장했지만 장재석(16득점)과 에릭 버크너(12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함지훈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41-3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턴오버(6-12) 대결에서도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원주DB는 직전경기(3/10) 홈에서 수원KT 상대로 75-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6)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1-7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0승25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연패 기간 동안에 외곽 플레이를 선호했던 조니 오브라이언트(18득점, 8리바운드)내 외곽을 넘나들며 공격의 윤활유가 되었고 허웅(15득점, 5어시스트)이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김종규(11득점, 7리바운드)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태는 가운데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고 강상재(6득점,4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와 2대2 플레이를 펼치며 허웅에 의존하던 공격 패턴 이외에 새로운 공격 루트를 선보였던 상황. 또한, 박찬희(13득점)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울산 모비스는 라숀 토마스(4주)가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 되었다. 원주DB를 상대로 힘을 쓰지 못했던 에릭 버크너 였다는 것을 기억하자.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원주DB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2/6) 홈에서 79-68 승리를 기록했다. 레나드 프리먼이 결장했지만 조니 오브라이언트(24득점, 8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박스아웃에 의한 리바운드와 스크린 플레이등 기본기에 충실한 팀플레이로 상대 추격의 저지했던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이우석(7득점)의 공격 루트가 차단 되었으며 라숀 토마스(25득점 14리바운드)와 함지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졌던 경기.
상대전에서 원주DB가 4승1패 우위를 점령하고 있다. 라숀 토마스가 결장했던 1차전 결과를 주목해야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