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25일 브루클린 vs 보스턴
브루클린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2/18)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3-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1-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1승28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패트릭 밀스(22득점), 카메론 토마스(20득점)가 분전했지만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2연승의 과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적생 세스 커리, 안드레 드러먼드가 피로누적으로 몸이 무거웠던 경기. 위치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팀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이 노출 된 상황. 또한,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는 버티는 힘을 보여줬지만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보스턴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2/17)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1-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6)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35-87 승리를 기록했다. 9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4승26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제일런 브라운(31득점)이 분전했지만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22득점)의 승부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도 부족했던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마커스 스마트와 로버트 윌리엄스 3세의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카이리 어빙이 홈경기 일정에는 출전할수 없는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없는 전력이다. 반면, 보스턴은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좋아졌고 스크린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낸 후 와이드 오픈을 만드는 패턴플레이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보스턴이 (2/9) 원정에서 126-91 승리를 기록했다.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19득점, 4어시스트, 59리바운드)과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22득점)이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반면, 브루클린은 제본 카터(21득점), 제임스 존슨(17득점)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고 화력 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케빈 듀란트,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3경기 연속 된 제임스 하든과 백신 미접종 때문에 홈경기 일정에 나설수 없는 카이리 어빙의 추가적인 이탈 공백이 너무 컸던 패배의 내용.
벤 시몬스의 브루클린에서 데뷔 시점이 아직 미정이지만 2차전때 뛰지 않았던 이적생 듀오 세스 커리와 안드레 드러먼드가 가동될수 있는 3차전이고 브루클린은 추가적으로 이적시장에서 드라기치까지 데려오면서 백업 가드 자리를 든든하게 채웠다. 하지만, 보스턴은 올스타전 휴식기전 결장했던 가드 마커스 스마트와 센터 로버트 윌리엄스 3세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나머지 부상자들이 모두 돌아올 가능성에 문이 열리게 되면서 풀전력을 구축할수 있게 된 상황.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