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프랑스 vs 포르투갈

경기분석

[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프랑스 vs 포르투갈

관리자 0 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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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랭킹 5위 프랑스는 NBA 리거들이 결장하지만 유럽의 빅 리그에서 팀의 주축 선수들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중심이 되는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예선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바로셀로나에서 활약중인 루이스 라베이리(209cm)와 민첩성이 좋으며 기본기가 단단한 흑인 빅맨 무하마두 자이테(206cm)를 비롯해서 베테랑 슈팅 가드 니콜라 랑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전력.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테리 타피와 창의적인 패스 능력을 보유한 코르디니에 까지 좋은 폼을 유지 하고 있다.

FIBA 랭킹 33위 포르투칼은 디오고 브리토가 2대2 플레이에서 볼 핸들러 + 슈팅 가드의 역할을 병행하고 있고 208cm의 빅맨 다니엘 렐바오가 분전하고 있지만 예선에서 헝가리, 몬테네그로에 연패를 당했다. 압박수비 능력은 좋았지만 지역 방어의 완성도가 떨어졌던 탓에 상대에게 외곽슛을 승부처에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넘겨주는 같은 패턴의 반복 속에 패배를 기록한 상황. 또한, 기동력에 아쉬움이 있는 다니엘 렐바오가 컨트롤 타워가 되면서 공격을 풀어나가는 만큼 스페이싱이 빠른 팀을 만났을때 느린 백코트의 약점은 문제가 되었다.



프랑스는 3점 슛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득점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갖고 있고 볼랜들러 부터 시작되는 2대2 플레이에서 득점 확률이 올라가는 팀 동료를 빠르게 찾고 적절한 타이밍에 패스를 찔러줄수 있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는 선수 구성 이다.



(핸디캡 & 언더오버)

프랑스는 80득점대 포르투칼은 50득점대 스코어가 예상되는 경기가 된다.

핸디캡 =>승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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