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리그 7위 / 패승무패무)

1R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흐름을 상대에게 다소 내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완전히 웅크리진 않았다. 더불어 유효슈팅 자체는 상대보다 더 많이 기록하는 등 나름 위협적인 모습도 보였다. 로드(RW)의 움직임이 여전히 날카로웠고 새롭게 합류한 아마릴라(FW)의 움직임도 나쁘지 않았다. 많은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향후 경기들에서 어느 정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경기였다.

현재 스쿼드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 주축 풀백인 가스퍼(DL)와 메나티에(DR)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고, 3선 수비의 축인 트랍(DM)도 아웃된 상태다. 물론 이들의 공백에도 지난 경기에선 수비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디바시(DC)의 왼쪽 배치가 수비적으론 확실히 성공이었고, 피셔(DR) 같은 대체 자원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다. 주전들의 동시 다발적인 공백을 메워낼 힘이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 홈에서의 경기력은 나름 준수했다. 17경기 중 10경기를 승리로 따냈을 정도. 특히 원정에서 18경기 3승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홈에서는 기대를 더 걸어도 좋을 팀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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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가스퍼(DL / A급), 메타니에(DR / A급), 트랍(DM / A급), 헤이스(AM / C급), 단라디(FW / C급), 웨아(FW / C급)

내슈빌 (리그 3위 / 무무승무승)

직전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0-1의 승리를 따냈다. 원정 경기였음에도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지 않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10개의 슈팅 중 4개를 유효슈팅으로 기록하는 등 공격의 효율도 나쁘지 않았다.

큰 변화를 주지 않은 팀이다. 지난 시즌 공격의 주축이었던 무크타르(FW), 사퐁(FW), 릴(AM)을 활용해 공격 조합을 구성했다. 다만 지난 시즌에 비해 릴의 전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한 모습을 보였고, 그는 1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지난 시즌 후반기 부진한 모습을 보인 사퐁(FW)이 여전히 기대만큼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지난 시즌 원정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원정 18경기 중 패배는 4경기 뿐이지만, 무승부가 10경기나 될 정도로 무승부의 비율이 높았다. 홈에서 9승 9무 0패를 기록한 것에 비해 원정에서는 다소 답답한 모습을 드러냈던 팀. 홈 경기보단 기대감을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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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없음 

데이터 & 스탯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내슈빌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