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여자배구] 2월 24일 페퍼저축은행 vs GS칼텍스

경기분석

[KOVO 여자배구] 2월 24일 페퍼저축은행 vs GS칼텍스

관리자 0 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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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2/1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18:25, 25:22, 25:21, 25: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15:25, 23: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25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엘리자벳(20득점, 34%)의 공격 비중을 줄이고 이한비(20득점, 38.20%)의 공격 비중을 높이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시켰고 박경현(20득점, 37.78%)도 상대의 블로킹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를 보여준 경기. 문슬기 리베로가 디그 41회 시도해 40회를 성공시키는 만화속 주인공과 같은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상대가 잘 때린 공격을 걷어 올리자 팀 분위기가 올라갈수 있었고 상대에게 그냥 주는 점수가 없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8-5), 서브(8-3)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GS칼텍스는 직전경기(2/10)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18:25, 27:29,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5:16, 25:19, 21:25, 20:25, 13: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1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모마(28득점, 55.32%)가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강소휘(6득점, 21.74%), 유서연(6득점, 24%)이 상대의 높이를 많이 의식했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을 처리해야 하는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안혜진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에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늘어나면서 충격적인 0-3,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1차전 승리를 기록할 당시 작전 타임을 한 번도 안쓰고 경기를 마무리했던 GS칼텍스는 2,3,4차전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강한 상대성을 보여줬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9) 홈에서 3-0(25:18, 25:1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22득점, 46.34%)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이원정 세터의 현란한 토스가 부활한 경기. 강소휘(15득점, 52%)가 이전 2경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유서연(9득점, 44.44%)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회력 대결에서 힘의 차이를 보여준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14득점, 35.90%)이 분전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블로킹(2-6), 서브(3-5), 범실(14-13) 대결에서 모두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던 두 팀의 대결 이다. 흥국생명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고 코로나로 인한 휴식기에 들어갔다는 갔고 리그가 중단 된 기간 동안에 훈련과정이 밝고 활기찼던 페퍼저축은행 이였으며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엘리자벳의 몸상태도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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