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보스니아 vs 리투아니아

경기분석

[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보스니아 vs 리투아니아

관리자 0 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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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랭킹 45위 보스니아는 202cm의 장신이며 슈팅 능력이 좋은 자넨 무사가 스페인리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팀의 주전 3번으로 활약하고 있고 스페인 리그에서 활약중인 술레이마노비치(204cm)가 4번 포지션에서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체코와 불가리아를 예선에서 연파 했다. 포워드 전력의 뎁스가 두텁다고 볼수 없지만 확실한 주전 자원 2명이 있다는 것이 팀의 장점으로 나타나고 있고 주전 빅맨 미랄렘 할릴로비치(205cm)와 호흡도 좋다. 다만, 미랄렘 할릴로비치의 자유투 정확도가 떨어지고 201cm의 장신 백코트 자원 에딘 아티치가 경기 운영과 높이 싸움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 3점슛을 예선에서 하나도 성공시키지 못할 만큼 3점슛이 부정확 하다는 것은 불안요소가 된다.



FIBA 랭킹 8위 리투아니아는 유럽 최고 가드 였던 칼니에티스가 대표팀에서 은퇴한 가운데 도만타스 사보니스, 요나스 발런슈너스등 NBA 리거가 결장하며 33세 베테랑 민다우가스 쿠즈민스카스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30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했다. 세대교체의 과정에서 젊은 선수들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지만 팀의 핵심자원이 되는 요쿠바이티스, 루카스 레카비셔스, 토마스 딤사, 마리우스 그리고니스, 로카스 요쿠바이티스등 선수 개개인의 역량은 유럽 최고 수준 이다. 또한, 24살의 동갑내기 빅맨 마르티나스 에코다스(206cm)와 비루티스(213cm)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이제는 팀의 중심으로 성장한 모습.



리투아니아의 전력이 1.5군에 가깝고 보스니아의 홈경기 일정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베테랑이 부족한 가운데 펼쳐지는 원정에서 승부처에 턴오버가 늘어나는 리투아니아의 모습이 나타날 위험성이 높다.



(핸디캡 & 언더오버)

에딘 아티치에게 3점슛을 주더라도 자넨 무사를 철저하게 막는 리투아니아의 수비가 통하게 된다면 승부는 안개속에 빠지게 된다. 또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는 선수들로 채워진 두 팀의 선수 구성이라는 것이 공격 보다는 수비에서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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