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여자배구] 3월 5일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경기분석

[KOVO 여자배구] 3월 5일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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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직전경기(3/1)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19:25, 22:25, 27:25, 25:20, 10: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7)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2, 25:20, 25:2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3승8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켈시(34득점, 37.35%)가 분전했지만 박정아(20득점, 26.87%)의 성공률이 떨어졌고 서브 범실이 많았던 경기. 5세트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다가 김종민 감독이 레드 카드를 받고 점수를 헌납하면서 분위기가 침체 되었고 체력이 고갈 된 캘시의 연속 공격 범실이 나왔던 상황. 또한, 전새얀의 리시브가 흔들렸던 탓에 공격력에 아쉬움이 있는 문정원 카드를 계속 사용해야 했고 상대에게 51.58%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하면서 블로킹 1위 팀의 강점을 가져갈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흥국생명은 직전경기(3/2)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1:25, 25:22, 25:23,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6)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17:25, 22:25, 14: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21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최근 무릎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아쉬운 경기력이 나타나고 있던 캣벨(26득점, 34.85%)의 부상 투혼이 나머지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경기. 정윤주(17득점, 38.10%), 이주아(14득점, 40%)가 상대 블로킹을 두려워 하지 않는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블로킹(13-8), 서브(6-5)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상황. 다만, 상대가 핵심 선수들을 가동하지 않은 경기였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며 17.05%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은 찜찜한 뒷맛을 남겼다.

시즌 리시브 1위(36.89%)를 기록중인 도로공사와 리시브 최하위(23.73%)를 기록중인 흥국생명 이다. 리시브의 차이가 팀 공격 성공률의 차이를 만들 것이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2/5) 원정에서 3-1(25:18, 25:16, 22:25,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6-4)가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상대의 리시브 효율성을 20% 까지 떨어트렸고 자신들은 46.38%의 높은 시리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승부처에는 켈시(21득점, 36.54%), 박정아(20득점, 35.42%)의 쌍포가 터졌고 배유나가 서브에이스 2개를 묶어서 10득점(57.14%)으로 힘을 내는 가운데 정대영(9득점, 블로킹 5개)이 중앙을 장악했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김미연(16득점, 37.50%)이 분전했지만 캣벨(18득점, 30%)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도로공사의 3-0 셧아웃 승리 가능성을 노려야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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