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불가리아 vs 체코

경기분석

[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불가리아 vs 체코

관리자 0 2935

 16457400165361.jpg

FIBA 랭킹 53위 불가리아는 주전 슈팅가드 파블린 이바노프(195cm)라는 좋은 득점원이 있지만 소속팀에서 슈팅가드로 뛰고 있는 차브다르 코스토프(195cm)가 대표팀에서는 스콜포워드로 뛰어야할 만큼 3번 포지션에 고민이 많은 팀 이다. 주전 센터 안드레이 이바노프(205cm)도 부상 후유증 때문에 출전시간에 제약이 생기면서 벤치로 내려갔고 에밀 스톨로바(212cm)는 신장은 좋지만 20살의 어린 선수인 탓에 경험 부족에서 오는 무리한 플레이와 느린 백코트에 약점이 있다.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핵심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이전 국제대회에서 모습 보다 떨어질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 된다.


FIBA 랭킹 12위 체코는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되는 얀 베슬리(213cm)가 부상의 이유로 이번 대표팀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골밑에서 다양한 기술로 득점을 만들어 낼수 있는 마틴 페테르카(203cm)가 있지만 높이에서 강점은 사라진 전력이 되는 상황. 다만, 특정 선수에 의지하지 않고 베스트5가 유기적인 호흡을 보이는 가운데 팀플레이에 능한 보하식이 건재하고 슈팅 가드 토마스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


FIBA 랭킹 12위의 타이틀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또한, 포워드전력이 강하지 않은 불가리아를 상대로 보하식의 존재감이 나타날 것이다. 체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불가리아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되는 만큼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으며 체코가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리의 해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언더 경기다.

핸디캡 =>패 또는 패스

언더& 오버 => 언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