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아이슬란드 vs 이탈리아

경기분석

[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아이슬란드 vs 이탈리아

관리자 0 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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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랭킹 90위 아이슬란드는 직전경기 러시아 원정 경기에서 65-89 패배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볼 배급, 볼 간수, 패스에서 실수가 나왔고 리바운드 단속도 이뤄지지 않으며 수비에서 힘을 못쓰며 완패를 당했지만 네델란드 원정에서눈 79-77 승리를 기록했다. FIBA 랭킹도 12단계 상승하는 상승세 팀 리듬에 있으며 전직 빅러거인 존 스테판손 중심의 팀에서 내외곽을 넘나들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줄수 있는 마르틴 헤르만손 중심의 팀이 되면서 빠르고 역동적인 팀으로 변신했다. 다만, 빅맨 높이에 약점이 있는 전력이고 경기 당일 3점슛 컨디션에 따라서 전채적인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점은 아직 유효하다.

FIBA 랭킹 9위 이탈리아는 러시아 원정에서 78-92 완패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이후 네델란드에게 승리(75-73)를 기록했지만 만족할수 없었던 경기력 때문에 팀 분위기가 좋다고 볼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슬란드 원정길에 올랐다. 다닐로 갈리나리를 비롯한 NBA 선수들과 유럽을 누빈 빅맨 니콜로 멜리가 불참한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 소속으로 NBA를 경험한 니콜라 매니언이 뛰지 않았고 니콜라 아켈레(203cm), 스테파노 토넛, 주전 빅맨 아메데오 테시토리로 구성 된 3인방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



아이슬란드는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이탈리아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 이였다. 하지만, 코로나 이슈와 부상등으로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이탈리아 였다는 것을 정상참작해야 한다. 이탈리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이탈리아는 지난 러시아, 네델란드와 경기에서 뛰지 않았던 베테랑 선수 폴 빌리가(센터, 200cm)와 애리조나에서 대학애서 졸업반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NBA 골든스테이트에서 2021시즌을 보낸 볼 핸들러 니코 매니언을 새롭게 합류 시켰다. 니코 매니언의 합류 효과가 이탈라아 공격력 향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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