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18일 뉴올리언스 vs 댈러스
뉴올리언즈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2/16)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09-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20-9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35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조시 하트와 토마스 사토란스키, 니케일 알렉산더-워커 그리고 드래프트 지명권을 포틀랜드에 넘기고 영입한 CJ 맥컬럼(30득점)과 에이스 자원이 되는 브랜든 잉그램(18득점)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15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이 나타나는 가운데 로테이션 수비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았던 탓에 연속 득점을 허락했던 상황. 또한,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댈러스는 직전경기(2/16)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7-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LA 클리퍼스 상대로 97-99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4승24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돈치치(21득점, 6어시스트, 910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지배했고 막시 클레버(19득점, 6리바운드, 5블록슛)가 5개 블록슛을 성공시키며 팀 사기를 올렸던 경기.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크리스탑스 포르징기를 보내고 영입한 스펜서 딘위디(4득점, 5어시스트)와 다비스 베르탄스(12득점)가 데뷔전 벤치에서 출격해서 세컨 유닛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상황. 또한, 제일런 브런슨(19득점, 6어시스트)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3차전에서 당시 댈러스의 패배는 당시 다음날 홈에서 멤피스와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가운데 2차전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리턴매치로 펼쳐진 3차전 댈러스 선수들의 정신무장을 느슨하게 만들었던 이유가 컸다고 생각 된다. 또한, 댈러스가 최근 9차례 맞대결에서 7승2패 우위를 점령하고 있다. 돈치치 제어에 어려움이 있었던 뉴올리언즈 백코트 진영의 모습이 재현될 위험성이 높다. 댈러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리턴매치로 펼쳐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뉴올리언즈가 (12/4) 원정에서 107-91 승리를 기록했다. 브랜든 잉그램(24득점, 12어시스트)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요나스 발렌슈나스(14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니킬 알렉산더-워커와 윌리 에르난고메즈도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고 팀 턴오버(10개)를 최소화 했던 상황. 또한, 브랜든 잉그램의 복귀후 패배 의식에 젖어있던 선수들에게 승리에 대한 열정을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댈러스는 크리스탑 포르징기스의 결장 공백이 뼈아팠고 돈치치(21득점, 7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이날 경기에서 20개의 야투를 시도, 이중 7개를 넣는데 그쳤던 탓에 클러치 싸움에서 밀린 경기.
뉴올리언스는 CJ 맥컬럼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로 볼 핸들러와 슈터 롤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확실한 득점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뉴올리언즈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